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내집49조 행복49조 아기호랑이리치]



안녕하세요!

'내집마련기초반'을 통해 월부 유니버스에 첫 입문하게 된 아기호랑이리치🐯입니다!


그 동안 월부는 짤막한 유튜브로만 접했었는데요,

역시나 강제성 없는 유튜브만으로는 저를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어요.

점점 좋은 기회가 온다고는 하는데,

동시에 지금 계약된 전세집도 1년 뒤면 만기가 되는데,

어느 순간 걱정만 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제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면서,

이대로 있다가는 앞으로도 쭉 전세만 살다 후회하게 될 것 같아 아차 싶은 마음에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기존 유튜브 영상에서 보던 내용과 크게 다를까? 싶기도 했어요.

강의를 수강하는 건 단지 돈을 냈으니 지금보다는 조금 더 강제성이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근데 웬 걸!

그동안 희미하게, 그마저도 산재 되어있던 머릿속 정보들이 한번에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결혼과 동시에 내 집 마련에 관심이 생겨 책도 읽고 유튜브도 보고, 이것 저것 주워들은 정보는 많았지만,

그것들이 진짜 정확한 정보인지, 그래서 어떤 순서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는 전혀 몰랐는데,

'내마기' 1강을 듣자마자 "이렇게 하면 되겠다!"싶은 생각이 들어 너무 명쾌했어요.


강의내용 중에선 특히나 대출가능금액 정리 부분이 유용했습니다.

제게 있어 대출은 참으로 무서운 일이었는데요,

(이렇게 생각하게 된 데에는 성실한 부모님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는 정말 차곡차곡 내가 일해서 번 돈으로 모아서, 그 돈에 맞는 집을 구해왔습니다.

그러다 21년 폭등장을 맞이했고,

말도 안되는 속도로 오르는 집값을 보며 참 허탈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의 대출은 받는 것이 오히려 현명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제 대출을 무서워하지 않으려구요!)


그 동안 제가 살 수 있는 지역과 사고 싶은 지역 사이의 괴리가 커서

오히려 발만 동동 구르며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했었는데요,


일단 내주신 1주차 과제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현실적으로 제가 가진 돈으로 갈 수 있는 지역은 어디인지 확인하고,

그 지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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