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밀리오님은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이 평촌 아파트를 살까? 아니면 여기를 살까? 라고 물어볼때, 답변이 술술술~~ 부탁 안했는데도 먼저 학군 알아보고 주변 시세 확인하고 저평가 되었는지 확인해서 싸게 사는지 비싸게 사는지 친구꺼를 알아봐준다고 하였고, 친구가 이사가면 아파트 이름부터 물어보고 얼마인지 확인하고 있는 자신을 볼때 "아.. 나도 월부인이구나"라고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ㅎㅎㅎ 오밀리오님의 발표의 저희 조원 모두 고개를 끄덕끄덕 할 수 밖에 없었네요
부천님의 에피소드는 끝이 없습니다 ^^ 부천님은 얼마전 사람이 꽉꽉 들어찬 지하철에서 '세이노의가르침'을 읽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부천님을 사진을 찍어서(참고로 부천님은 남자입니다 ^^) "사진 찍지 마세요"라고 이야기 했더니 그 아저씨께서 "내가 몇십년 지하철을 타면서 책 읽는 청년을 처음 본다. 내가 문인협회 회원이다. 협회 회원들한테 자랑하려고 그랬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기분이 나빴었는데 좋은경험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듣는 저희 조원들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죄송합니다. 부천님은 참 말씀도 잘하시고 에피소드 제조기 끝팡왕 이십니다 .
두부랑 후추님은 집순이였었는데 비전보드의 목표 금액을 위해서 임장을 다녔고 너무 무리가 되었는지 발목이 나가서 한달동안 물리치료를 받았고 지금도 약간 오래걸으면 삐걱삐걱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임장계획을 다시 짜보려고 계획한다고 하셨고 예전에는 퇴근하면 누워서 유튜브보거나 휴대폰 했었고 책을 읽으면 누워서 보다가 15분 되면 잠을 잤었는데 월부를 시작하고 나서 책상에서 책을 보고 강의를 보고 퇴근 후에 원래 하던것과 달라서 힘들줄 알았는데 임보쓰는거 말고는 생각이 바뀌어서 그런지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니까... 오늘 유튜브 안보고 강의 봤으니까 하루 알차게 살았어." 그렇게 하루하루 충실히 살았더니 지금은 두부랑 후추님이 책 읽으면 남편분도 책 읽기 시작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남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하십니다 ^^
구름나무님은 책에 나오는 계산식을 해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민감한 이야기 일수 있는데 먼저 터놓고 이야기 해주셔서 조원분들도 모두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해 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서 서로를 더욱 응원할 수 있게 되었네요 ^^ 그리고 구름나무님은 올해 하반기 목표가 세워놓은 자산목표를 성취하는것, 앞마당 1달에 1개씩 그리고 열중을 듣고 있는 현재 열기에서 미처 작성하지 못했던 비전보드를 작성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구름나무님은 투자비용은 생활비가 아닌 투자비에서 빠지게 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을 사용하시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최근에 같은 문제로 고민을 하다가 똑같은 방법을 해볼까 하고 고민 하고 있었는데 구름나무님께서 먼저 하고 계셨고 좋은 방법이라 알려주셔서 반드시 BM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조의 호프 에트나 조장님은 친구들이랑 있을 때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친구들의 아이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별로 공감도 가지고 않고, 친구보다 월부동료하고 있는게 더 재미있구나..... 라는 마음이 들때 친구들한테 미안하기는 하지만 본인이 월부인이라고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서.. 내가 잘못된건가 했었는데.. 제가 월부인이 되가고 있는거죠?? ^^) 그리고 애트나님은 역마살이 끼어서 맨날 밖에 나갔었고 집에 오면 넷플릭스나 유튜브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시 출근 한것처럼 책상에 앉아서 과제하고 임보 쓰고 강의 듣고 '옛날에 이정도 열심히 했으면 서울대 갔겠는데?'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ㅎㅎㅎ 에트나님은 진짜 마음먹기 나름이고 그래서 잠재의식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하시면서 내가 정말 원하면 그걸 얻기 위해 노력을 하고 내가 의심하면 안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건 너무 쉽고 한 1주일만 쉬어도 금방 돌아가서 무섭다고 하셨습니다.
행슬이님은 미국주식을 하는데 저점을 잡는게 정말 어려움.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실천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경험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또한 소득이 자산이 아니다. 부자를 티내고 다니는게 진정한 부자가 아니다. 우리가 검소하게 하고 걸어다녀도 내가 부자가 가는 길에 있구나 라는 마음을 가질 때 월부인이라고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임장 다니는 월부인들을 보면 서로 응원을 하고 나도 같은 길로 함께 가고 있구라는 생각이 들때 많은 힘이 되다고 하셨습니다.
to. 경제적 자유라는 목적지에 도달한 진정이가
진정아 잘 지내니? ^^
나는 현재 월부 멘토로 투자자로 직장인으로 참 바쁘게 지내고 있단다. 물론 건강하고 ~
지금은 투자에 대해 잘 몰라서 많이 힘들지?? 하지만 누구나 다 그렇게 힘든시간이 있었고 극복해나가면서
잘 해낼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잖아?? 잘 버텨주면돼 ^^
그리고 부자가 되는 여정에서 지금의 시간이 가장 행복했었던 순간이라는 것을 잘 기억해줬으면 해
너의 지금은 부자가 되는 여정의 처음으로, 목적지에 도달한 내가 항상 잊지 않으려고 생각하는 초심의 순간이야!!!
초심의 나는 열정 가득했고, 순수했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갈망하던 사람이었으니까...
잘 모르는 것은 공부해 나가면서 배우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의 너에게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 너무 조급하게 선택하려고 하지 말아야해!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따라가려고 하지말고 투자실력을 쌓으면 자연히 돈이 쫓아올 것이라고 생각했음해.
그리고 지금 만나고 있는 동료들과 반드시 잘 지내야만 해~ 처음에 만난 동료들과의 끈끈함은 그때만 가질 수 있는 기회이자 특권이니까 너가 먼저 다가가려고 하고 잘지내려고 노력했음 해. 그 기회를 너무 허무하게 날리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지금의 노력은 많이 부족하니까 더 열심히 하고! 더 열심히 해도 건강하니까 건강 생각하면서 몸사리지 말고!
건승을 기원한다!
힘들었지만 결국 경제적 자유라는 목적지에 나는 잘 도착했어.
그러니까 많이 기다리게 하지말고 좀 더 빨리왔음 좋겠어 ^^
from. 23.9.18 지금의 진정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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