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102조 검정파스타]

처음엔 광명, 두번째는 관악 그리고 지금 세번째 임장지 부천.

임보 세 개까지는 초보의 단계라 앞마당이라는 단어를 쓰기엔 조금 부족하지 않을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계속 초보로 남아 있을 수는 없는 법!


지난 자모님의 강의와 이번 밥잘님의 강의에서 공통적으로 '임보 3개'를 기점으로 좀 더 성장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해서 이번 BM 사항도 초보에서 중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뽑아보있다.


BM 1. 입지평가 5요소 우려먹기 : 생활권 별, 앞마당 별

앞선 관악구 임보에서는 생활권 별로 입지 요소를 평가하지 않고, 나의 '느낌적인 느낌'에 따라 나누고 순서를 부여했다. 이번에는 입지 요소가 구분되는 구역에 따라 나름의 생활권을 묶어보고, 입지 평가 요소를 평가하여 정리해 두어야겠다. 분명 시간이 지나면 '느낌적인 느낌'은 흐릿해지겠지만, 비교하여 정리해 둔 장표는 선명하게 남을 테니까. 더 나아가 앞마당 별 입지평가 요소를 비교해 보아야겠다. 초기에 만든 앞마당의 정보를 명확하게 기억에 남기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겠다.


BM 2. 단지 분석 : 과거의 성적 파악하기

과거의 성적이 모든 것을 대변하지는 않겠지만, 시세 흐름을 자꾸 보면서 선호도가 가격 변화에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 익혀야겠다. 비슷한 단지를 두세개씩 묶어 시세 흐름을 비교해 보자.


BM 3. 전화 임장 : 매물의 컨디션을 파악하고 최근 거래가 없는 단지의 가격 파악하여 매물 수준에서부터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모으자

지난 관악구 임장에서 전화 임장을 처음 시도해 보았는데, 전화하는 족족 매임을 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정보만 얻는다'는 입장으로 전화하기가 어려웠던 걸까? 어쩌면 '전화임장 하는대로 매임 약속을 잡아도 충분히 갈 수 있고, 정보만 빼오긴 미안하니까 얼굴이라도 뵙자'는 심산이었던걸까. 아무튼, 이번에는 정보를 얻어내는 데 중점을 둔 전임을 많이 해 보아야겠다. 해서, 매물의 컨디션을 듣고 비교평가하여 생활권별 상위 1등, 2등 단지에 매물임장을 진행하는 체계를 만들어 보자.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스스로에게 해 줍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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