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누군가의 멘토,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은 리틀월부 입니다 !

2주차 강의도 꽉꽉 채워져 있다는 생각과 함께

오늘 완강을 한 김에 !

기억이 날아가기 전에 후기를 작성해보려합니다.

밥잘님의 강의는 이번이 처음인데,

실준반 강의 원씽인 '임장보고서' 작성법에

최적화된 강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를 좀 해두고 나서,

가물가물해질 때쯤..

제가 쓴 후기를 보고 복습해 볼 생각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

#1. 임보과제가 아닌 내 투자계획서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밥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지난 1주차 임보를 작성하면서도..

처음 써보는 임보에 갈팡질팡 하기도 했고,

핵심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인지하며 작성했는데

과제를 위한 임보가 되지 않게끔

정말 투자를 위한 내 첫 걸음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의 임보를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목표로

1. 임보 목차별 작성 목적과 방법을 안다.
2. 투자단계를 선별하고, 투자결정과정을 배우고, 실행한다.

이렇게 두 가지를 상기시키면서,

단임 매임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체화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2. 투자도 못 하는 랜드마크시세. 왜 알아야 하는가.

지난 열기 때, 지역 랜드마크 단지위주로

분위기 임장을 진행했었습니다.

전세가율도 너무 낮은데다가,

단지 매매가 자체가 너무 높다보니

실질적으로 투자를 하지 못할 물건을

왜 알아야 하는가에 대해 잠깐 의문을 가졌었어요.

밥잘님이 강의에서 알려주신 이유에 대해서

곱씹어 보니,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

그리고, 언제든 기회는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

두 가지 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해당 지역의 대장인 랜드마크 단지를 이해한다는 건

그 동네 사람들이 어떤 단지를 선호하고,

어떤 분위기를 좋아하는 지 알 수 있겠네요.

#3. 투자금에 매몰되지 말자.

우리가 투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투자금'에 너무 매몰되면 옳지 못한 판단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투자금 규모가 중요한 팩터는 맞지만,

동일 투자금 규모에서 매매가를 비교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매수롤 하고 난 뒤

매도를 하는 타이밍에 수익률을 계산할 때

기준이 되는 상승금액은

(매수 시 매매가 - 매도시 매매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낮은 매매가를 가진

물건을 매수한다면, 상승할 여력이 더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Self-Check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이번 달의 복기는 잘한 점만 정리해보자

개인적으로 많이 와닿았습니다.

스스로를 많이 채찍질하며 살아가는 타입이라

못한 점 위주로 생각을 많이 하며,

그 점을 많이 개선시키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이번 달은 예외적으로...

잘한 점은 많이 쓰고,

못한 점은 1~2개만 써볼 생각입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히 못한 점이 더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스스로를 너무 옥죄인 것 같아요.

이미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라는 카테고리에서 성장하려고 하는 것 만으로

소기의 성과는 달성했다고 생각해요.

나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하게

칭찬을 해주면서 앞으로 투자생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

목표를 정하고

실행하고

그 것을 계속 반복한다.

실준반에서 배운 임보 작성법

이 것을 토대로 해서,

더 훌륭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틀 간 분임+강의 완강에

후기까지 완료한 나 자신에게

거하게 칭찬 한 번 하고 후기 마무리 할게요.

리틀월부, 나 자신

너무 너무 훌륭하고,

갚진 시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응원한다 !!

BM

-. 강의수강 → 임보작성 → 강의 한번 더 듣기의 반복 과정을 반드시 지킨다.

-. 완벽보다는 완료에 중점을 둔다.

-. 모아서, 추리고, 뽑고,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