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30후반 2014년 하락장이 이어질때 전세가를 감당하지 못해 집을 샀었습니다.
하던 사업도 접어야 할 판이라 그때본 손해까지 집에 태워서 대출을 받아야 했던 어려울 때, 집을 사면 거지가 될까? 혹여 안팔리는거 아닌가 별의별 생각을 다하며 알아 듣지 못하는 경제 뉴스를 매일같이 듣던 어느날 '사자! ' 이 인플레이가 가서 꽂힐곳은 부동산이다 싶었죠...10년이 지난 지금 제 생각이 맞았고, 하락논자였던 신랑도 이제 그 시기가 또 왔다고 그리고 이제는 진짜 알고 투자를 해보자고 하자 이 공부에 동의를 해주었네요.
싼 가격에 집을 사서 안정을 찾았고 그사이 공부해서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했고 아이들도 잘 자라주었어요.
어느 한때 열심히 살지 않은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본전이상 남긴건 이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주변에서 부동산 투기(?)투자로 많은 돈을 버는걸 보기도 했지만, 그렇게 무리를 할 여건도 아니여서 언제든 기회가 되면 부동산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 보자 생각했던게 오늘이 되었어요. 부동산 공부를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면 알게되는 일쯤으로 여겼던 제게 월부는 신세계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매일같이 돈을 벌고 쓰면서도 이해하고 이용할 줄 몰랐던 '자본주의'와 '돈', '부동산'의 관계를 이해하니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에 서 있을지 감이 잡히네요.
막연하게 잡히지 않던 '무엇'을 안개를 걷어가며 잡게 되는 상상을 이제는 실천하겠다 다짐 합니다.
내 나이보다 어린 너나위님이 강의중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못보며 이룬 성공을 깨알처럼 알려주시고, 돈이 행복은 아니라고 해준 말씀, 성공에는 공식이 있다는 말씀에 마음과 머리가 함께 닿았습니다.
저는 너나위님이 놓친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맞바꿨습니다. 후회는 하지 않지만 경제적 자유가 빠진 자유는 '불안'이라는 사실을 또 다시 확인합니다.
이제 저와 제 가족들을 위해서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컵을 놓고 물을 붓겠습니다.
배운것을 익히겠습니다.
함께 가겠습니다.
배운것을 익히고, 주신 자료를 모아두지 않고 잘 적용해 보겠습니다.
1주차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기는 지금,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꿈+1을 해봅니다.
좋은 교재와 강의 내용 놓치지 않고 따라가겠습니다.
내일은 조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기대되는 마음입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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