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29조 롱데이]

24.04.15

강의를 듣고 난 후...더 큰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사실 분임을 다니고...단임을 다니면서 '뭐야~왜 이렇게 단지들이 다 비슷비슷해~'하는 마음에 단지임장을 우습게 보았던 거 같아요. 그냥 다 비슷한데 그냥 퉁!쳐도 되겠네...하는 나의 얄팍한 마음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결국...결론을 위해서 나의 투자에 연관 짖기 위해서는 과정에 충실해야 하는 것을...알면서도 회피한거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이번에 조원분들과 분임을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절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거리를...조원분들과 같이 하니 끝까지 하게 되더라고요.

혼자 분임을 할때는 만보만 넘으면 맘속에서 '이쯤하면 된거 아닌가..갈까?..아냐 더 해야 지...남들은 5만보도 걷는다는데..'이런 싸움이 끈임없이 일었었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2만보를 넘기기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조원분들과 같이 하다보니...3만보를 넘기고 거의 4만보까지...헉! 내가 이걸 해내다니. 모임을 나갈 때까지만 해도 정 힘들면 중간에 빠져야지...하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같이 하다보니...물밀듯 밀려오는 이 성취감...어쩔~ㅎㅎㅎ

그리고 조원분들과의 대화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이번 주말 조원분들과 하는 단임에도 적극 참석해 볼랍니다~


강의에서는 밥잘님의 인사이트를 배우고자 열심히...정말 열심히 들었어요. 아직은 서툴고...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지만...임보를 쓰면서 적용해 보겠습니다. 특히 마지막 그 지역내에서 1등을 뽑을 때 동천과 성복의 가치를 평가하는 부분이 와닿지 않더라고요. '그럴땐 큰 눈으로 지역을 바라봐라'...저도 이번 임장지역이 분당인데...이 말을 적용할 곳이 분명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배운바대로 적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해봐야죠~^^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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