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4기 2번 7ㅏ을 우리는 운명처럼 만났다랭 뽈뽈v] 우리들의 꿈에 다가가게 한 튜터링 데이 후기♡

  • 23.09.19


안녕하세요

지난 17일에 대망의 실전반 튜터링데이가 있었습니다


실전반이 처음이어서 어리벙벙한 상태로 쫓아가고 있는 저였지만

매번 큰 과정들이 있을 때마다 톡방에서 응원해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게 알려주시는

우리 완전 소중 김다랭 튜터님을 실제로 만나는 날이라니,

완전 심장박동 퍽ㅋ발ㅋ! 기대 만만으로 기다리던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같이 모여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식사를 하고

오전에는 사임 발표와 피드백

오후에는 비교임장지 분임

이렇게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토욜에 매임을 위해서 새벽 첫 차를 타기 위해서 3시 반에 일어나서 처음 본 톡이 무려?

제가 사임발표자로 정해졌다는 튜터님의 톡..?


ㅎㅎ 이 톡 보고 대략 5초 정지...

임장지로 기차타고 올라가는 내내 매임 예약 빵꾸나는 일 없길 바라는 걱정만큼이나 발표 걱정이 한가득이었습니다 ㅎㅎ




+ 임보 피드백

영광스럽게도 제가 사임 발표자 중 하나로 선정되어서

모두의 앞에서 사임을 발표하고 질문도 받고 튜터님의 피드백도 바로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임보를 쓰면서 제가 수도권 임보가 2번째이기에, 당연히 잡혀진 틀도 없고,

데이터들을 다 받아서 가공해야 하는데

모든 것이 완벽한 분의 임보를 bm해서 따라가면 절대 기한에 맞추지도 못하고,

뒷부분까지 같은 힘을 분배해서 쓸 수가 없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은 1주차 자모님 임보 강의 때 알려주신대로만 임보를 채우자.

그 다음은 플러스알파다. 하는 전략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입지 분석 페이지에서 각 입지 요소별 정리 페이지를 만든 것이 잘 되었다고 해주셨는데요.

모든 것은 자모님 덕분 ㅎ


하지만 딱 강의 때 들은 페이지만 포함했기에 구체적인 이번 달 임보 목표나, 달성에 대한 수치화,

임장지 주변 지역과의 비교 페이지, 도시개발계획에서 인구배분계획 등

빠진 페이지가 많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멋진 임보들에서 bm해야 할 장표들이 정말 한가득이네요.



그리고 질문 받으면서 느낀 것이

제가 아직 각 장표의 의미나, 데이터 해석이 부족한 점들이었습니다.

ㅎㅎ 사실 질문 받았을 때 당황스러운 질문도 많았구요 (생각해보지 못했던 점들)

개별 구의 데이터를 찾지 못해서 시 데이터로 했더니 저도 아쉬웠는데 딱 지적 받게 되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꼭 채워봅시다 ㅎㅎ



이담님과 케이뱅크 조장님의 임보도 발표를 통해서 같이 보고 튜터님의 피드백도 같이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많은 앞마당이 쌓아준 통찰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뽐내는 임보들을 같이 볼 수 있어서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고

또 한편으로는 나도 저렇게 쓰고 싶다! 하는 생각이 막 샘솟았습니다

멋진 임보들 공유해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





+ 튜터님과 비교임장지 분임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걱정했는데요

실제로 사임 발표가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비가... ㄷㄷㄷ 상당히 오고 있었고, 오후에 더 많은 비 소식이 있어서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대박!! 이렇게 맑다고?!


ㅎㅎ 튜터님과의 임장을 도와주는 날씨 대박 ㅋㅋ


비교 분임은 3그룹으로 나뉜 조원들과 각각 가면서 조원들의 개인 질문을 받아주시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이번 임장지에 대한 이해가 아직 좀 부족해서 ㅠ 임장지 질문을 별로 준비하지 못하고

제 개인 마인드셋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실전반까지 왔지만 아직도 기초반 때 갖고 있던 의문들을 마음 속에 계속 내재하고 있었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 내집마련 먼저 하고 싶어요 같은)

사실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어느 정도 저도 예상이 가는데,

그래도 내 상황을 자세히 모르시니까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는걸꺼야.. 그런 생각이 계속 남아있던 거죠.


여러 번 돈독모 때나 다른 기회 때 비슷한 질문을 많이 했었는데 항상 비슷한 답을 들었었고

저도 많이 들은 만큼 다시 반복해서 생각해보고 아 이래서 아니라고 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는데

그래도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방법을 바꾸면 그래도 가능한 것 아닌가요?

하고 답정너 질문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튜터님께서 그 생각은 그 이후에 이어져야 하는 투자에 리스크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이다!

하고 명확한 이유를 들어서 반대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아직까지 이 질문을 계속 반복했던게 너무 부끄럽지만, 그래도 용기 내서 여쭤봤는데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뭐가 문제인지 좀 더 명확해졌어요. 사실 이제까지는 그거 그냥 월부 방식이랑 안맞잖아요. 그래서 안되요. 하고 얘기하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ㅎㅎ

질문을 컷 하지 말라고 하셨었던 첫 모임때의 말씀을 기억하고 용기를 냈는데, 확실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장 후에는 다같이 치킨을 먹으면서 아쉬운 마무리를 했는데요

동료들의 다양한 이야기, 튜터님의 과거 튜터링 경험들, 그리고 튜터님의 과거 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문득 했던 생각이 있는데요


제가 그 동안 안될 이유를 찾아 다녔던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해내는 사람들은 안될 이유를 찾지 않죠.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합니다.

그 말의 의미를 제가 진짜 가슴으로 이해했어요.

나는 이런 상황이니까 이거 안돼, 어려워.

이게 바뀌지 않으면 저건 할 수 없어.

그런 생각을 많이 해왔던 것 같아요.

내가 그런 생각을 해왔던 것이 나 자신을 막고 있었던 것을 가슴 깊이 이해했습니다.



오늘 튜터님이 짧은 영상을 하나 공유해주셨는데요

긍정적인 생각 하기

성공한 사람들의 말투👀👀👇 (저장해서 나중에 다시 보세요💾💾💾) 긍정적이고 자책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려는 말투👍 꼭 닮고싶어요 영상 출처 <딩고스토리> 💡@weolbu_official 인스타그램 계정 모든 영상은 수익을 창출하지… | Instagram


주지훈 배우가 오디션 보고 자기가 되지 않았을 때

뭐가 문제였지? 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석한 것과 제작진이 해석한 것이 어떻게 달랐을까. 이런 생각의 차이가 있었구나

하고 생각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침 제가 튜터링데이 이후로 갖고 있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영상을 보여주셔서 또 대박 소름이 끼쳤는데요ㅋㅋ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하는 것 금지


나는 한다! 했다!

그렇게 생각을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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