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부학교 봄학기 뚜배 5를 아파트 여기또이또 ❤ 초록트리] 4월 반임장 후기 - 남 얘기 같았던 나

안녕하세요 초록트리입니다.

4월 14일에는 모다?

뚜또튜터님과 함께 하는 '첫 반 오프모임'이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실물로 영접하게 되어서 너무나 설레고 신기했습니다.

스터디룸에 사임발표 준비하는 동안 다같이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을 했었고

이어 사임발표를 노쯔반장님과 방울모자부반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1.사임발표시간

#노쯔반장님

진짜 저희를 케어하랴 독티하랴 가정돌보랴 일하랴 정신이 없었을건데 그 와중에도 다 해내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했었습니다!!

시간을 완전 48시간 처럼 쓰는 듯 했습니다.. (세상에 시간이 없다는 말을 못꺼내겠,,,ㅋㅋ)

뭔가 임보가 강의내용을 보는 듯하게 전체 시장상황과 입지에 아파트 가격을 더해서 좀 더 가치가 보기 편하게 작성한 모습에 감탄이…+0+

#방모부반장님

임보가 이렇게 담백할 수가… 저는 완전 구구절절 적었는데 담백한데도 A지역의 임장지를 통찰력있게 파악한게 너무 놀랬습니다.

사실 임보 구구절절 적어도 잘 눈에 안들어오고 그런데..뭔가 반성하게 되는.. 다음 B지역에서는 진짜 통찰력있게 파악하고 담백하게 적고싶었습니다.

그리고 해당하는 지역에 주민소리도 다 캡쳐 하나하나 떠서 진짜 이것도 비엠해야지 하고 메모했었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두분께서 사임발표를 깔끔 담백하게 하시고 이 두분의 선정이 된 이유와

전반적인 A지역에서 궁금한 걸 생기게 된다면 0동과 0동을 비교하고 분석해보며 각각의 동의 특징별로 생각 정리하며 내 스스로 점검을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진짜 제 임보는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사임발표했던 두분을 보며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2.사임발표 후 본인이 궁금했던 부분 질문타임

A지역과 유사한 B지역, 그리고 A지역과 다른 C,D지역을 이야기하며 공급을 바라볼 때 영향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기준을 말씀을 하며 진짜 이해가 쏙 됐었습니다.

사실 기사내용들만 보면 리스크인 것만 같고 그렇지만 튜터님의 통찰력으로도 두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투자성향과 개인 재무상태 등 다 하나하나 다른 부분이고, 개개인이 다르다보니 일률적으로 따질 수 없다고 말씀하시며

나중에 1:1 임장타임 할 때 자세히 말씀드리겠다 해서 넘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질문을 통해 저만 기초적인 질문을 한 거 같아 질문에 성의가 없다고 느껴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튜터님의 39283471번째 통찰력으로 한번 더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색이 다른 건데 기계적으로 하지 않는다!!, 뭘 유념있게 봐야하는 지 왜 해야하는 지 알아야 할 것!! ★)

반장님께서도 너무 괜찮다며 충분히 궁금할 수 있고 이것저것 다 물어보고 싶다면 저와 부반장님들한테 이야기 막 하시라고 얘기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3.비교분임 시작

처음으로 1:1 튜터링데이, 즉 미니 재무코칭 느낌이었습니다!!(설렘 반, 두려움 반)

한 사람당 30분씩 질의 응답하면서 비교분임을 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질문이 일 할 때도 많지 않아서..(왜? 보다는 네~하는 성향)

실전 지투, 그리고 이번 반모임, 그리고 일 할 때 마저도 느꼈습니다. 내가 아는 것들이 많을 수록 궁금한 점이 많을 거고, 내가 그릇이 작구나라고요

30분 넘 길지 않을까, 뭘 부터 이야기를 꺼내야 할 까 온갖 생각들이 덮였습니다.

하지만 제 차례가 되면서 경사들이 있어서 숨이 차오르고 횡설수설했지만

명쾌하고 간결한 대답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간결함에서 나오는 노하우가 속이 시원했습니다.

남같던 사례였던 것이 내 사례가 되었고, 남일 같았던 일이 내 일이었다는 게 너무 소름이었습니다.

또한 튜터님께서도 반장님과 부반장님들을 통해서 궁금한 거 막 물어보라며 이 소중한 3개월이라는 시간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넘 와닿았습니다.

4.식사타임 및 헤어지는 시간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블랙데이였네요. 경치좋은 곳에서 짜장면 맛있게 흡입했습니다!!ㅋ

이처럼 하루 안에서 내가 잘못된 방향을 잘 잡아주며

강의내용처럼 모른다고 멱살 끌려가는 게 아닌 생존하며 3개월 간 폭풍성장 하기 위해 달려나가겠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소중한 시간을 하루간 저희에게 빌려주시고 나눔주시고 제대로 길을 잡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또한 동료분들의 응원과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뚜또튜터님, 노쯔반장님, 방울모자부반장님, 호재라이언부반장님, 챈S님, 강블리맘님, 뜨사님, 승숭님, 유미어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3개월간 우리 잘 생존해보아요!!!

어제와 다른 오늘로 성장해봅시다!!!>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