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78조 변화의시간]

파란 불꽃을 피워내고 있는
"변화의시간"입니다.

지난 주말은 갑자기 너무 더웠죠.
헥헥
저희 78조는
토요일에 첫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다들 밝은 얼굴로 에너지 뿜뿜^^
즐겁게 분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이 처음이신 분들이 많았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계획대로 완벽하게
분임을 마쳤습니다.

저희조 자랑좀 할께요^^
조원님들께서
분임루트도 처음이신분들이 많은데
글쎄
PPT로 정성스럽게
루트를 다 그려주신 것 있죠!!!
다들 조용히
완벽하게 해내십니다.

갑작스럽게
다리를 다치신 별파파님이
조모임에 직접 와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임장은 함께 할 수 없으나
최대한 손품으로
지역을 알아나가고
강의와 임보에 충실하기시로......
흑흑
쾌차하세요!!!

각자 생활권을 나눠보고
순위를 정해보았는데요.
입지요소를 대입하여
각자가 생각하는 중요도와
지역의 특성, 임장 후 느낀점을
잘 섞어 순위를 뽑아주셨습니다.

처음 맞나요?
너무 훌륭하십니다.

백지도에 생활권의 특성을
키워드로 정리하는 모습들이
누구보다 진지했어요.
우리조 뭐임?
최고 최고!!!

좋은 생활권은 1, 2위를 다퉜지만
하위 생활권은
어쩜 그리도
모두가 만장일치인지^^
다들 그 곳 임장이
힘드셨나봅니다. ㅋㅋㅋ

집에 돌아가셔서
늦은시간까지
임보에
생활권 정리도 해주신
초록비님!!!
칭찬드립니다^^
박수
짝짝짝!!!


일요일에는
토요일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신
"독특한 남매"님과
1대1로 분임을 했습니다.
20대의 열정으로
토요일보다 더 긴 루트를
더 빨리 돌았습니다.
역시 젊은 피^^

같은 루트를 다시 돌아보니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고
물음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광역버스 노선이 여럿 보이던데
배차간격이 좀 길어보여서
이 곳 사람들은 버스를 이용할까?
아니면 지하철을 더 많이 이용할까?
하는 것!
'이 지역의 선호도에 버스가 영향을 미칠것인가'
임보에 녹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위 생활권으로 갈수록
역과 멀어지고
자차비중이 높아보였습니다.
도로에 차가 많았고
도저히 역까지 걸어갈 수 없다는 판단.
이 부분도 조사를 해보고 싶네요.

남매님이 임장지에 살고 계셔서
상권에 대한 정보도 쏠쏠하게 얻었습니다.
역시 원주민^^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더 더워서
언덕에서 둘 다 마음의 소리를 입밖으로 ㅋㅋ
"여긴 굳이 안 가도 될꺼 같은데 ㅋㅋㅋ"
그래도 우리는 꿋꿋하게
올라갔습니다.
아주 완벽하게
루트대로 다 돌았습니다.
갓벽했다!!!

막판에 역까지 택시를 불렀는데
다섯번 다
아무도 수락하지 않으셨다 ㅎㅎ
지나가는 택시도 아무도 서지 않으셨다 ㅎㅎ
그래서 그 생활권은
더 안 좋은 점수를 주게 됩니다 하하
버스 간격은 45분 하하
그냥 걸어가고 만다.

결국 걸어서 끝까지 완주^^
조모임까지 성공적으로 잘 마쳤답니다!!!

남매님은 실준이 월부 첫 강의라
생소한게 많을텐데
호기심 많은 눈으로
넘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78조 모두 수고 많으셨고
단임도 기대 만발입니다^^



댓글


앵그리뽐뽐user-level-chip
24. 04. 16. 10:49

조장님께서 배려, 존중 그리고 리더쉽이 매우 훌륭하셔서 그래요~^^

총총00user-level-chip
24. 04. 16. 10:51

현재의 노력을 응원드립니다!! 나심 탈레브는 "나는 성공의 유일한 지표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것이 성공의 지표일 뿐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_불변의 법칙(모건하우절)

앨리스봄봄user-level-chip
24. 04. 16. 15:18

진짜~~~조장님 덕분에 첫 분임 잘 마친 것 같아요~ㅎ 따라다니다 보니 끝~! 담 주도 잘 부탁 드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