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장보고서는 과제이기 때문에 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돈을 벌게 해줄 투자 아파트를 찾기 위해 쓰고 있는 것이다.(목적 명확히 하기)
임보를 제대로 쓴다는 것은 1. 입지가치 2. 선호정보 3. 가격을 정리하여 결정하는 과정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다. 우선 탬플릿 따라 데드라인 맞춰 작성해본다.
강의를 듣다보니 1주차 과제로 작성했던 보고서의 부족한 점들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수정하지 않고 다음 임보때 보완하도록 한다.(다음 임보 작성시 밥잘님 교재가 큰 도움이 될 듯!)
시세 정리는 알려주신대로 차근차근 해본다. 우선 엑셀로 시세를 따고 ppt 또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시세지도를 만든다.
시세를 정리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고, 흩어진 시세를 정리해야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것을 산다는 것을 명심하자.
내 돈으로 지금 당장 분당구에 투자하기는 어렵지만 시세를 알고 익힌다는 개념으로 임한다.
(그동안 혼자 주먹구구식으로 시세 정리할 때는 전세가가 가장 높은 것을 보았는데, 이건 상승장에서의 이야기인 것 같다. 지금같은 장에서는 두번째로 낮은 전세가를 보라고 하신 것도 꼭 기억해야할 내용이다.)
단지 분석과 장표구성도 아직은 해본적이 없지만, 강사님이 찬찬히 알려주셨고 탬플릿도 제공될 것이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기로 했다.
단지 분석시 단지의 선호도 파악은 너무 어려워하지 말고 개인적인 선호도를 상중하로 매기고 넘어가라고 하셨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임보10개 이상일 때는 단지분석 장표구성을 투자계획 1,2로 작성해서 내 투자의 타겟으로 지켜본다는 개념이었다. 내가 미리 단지를 파악하고 적정 투자금과 전세가율을 고려해서 내가 생각한 사정권 안에 들어오면 좋은 타이밍에 움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들으며 실전에서 가장 어려울 것 같은 부분은 1등뽑기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앞마당과 식견이 없는 상태에서는 더더욱..)
1등 뽑기 진행 프로세스를 세세히 알려주셨으나 아직 어렵다. 1등 뽑을 때 교재를 많이 참고해서 해보도록 해야겠다.
이번 임장지인 분당구는 내 투자금 범위에서 벗어나도 포기하지 말고, 시세를 따면서 지역 내에서 상대적 저평가된 곳과 전세가율이 그나마 받쳐주는 곳을 찾아보아야겠다.
지금은 어려워보이는 1등 뽑기지만 하다보면 뽑기 실력도 늘 것이라고 믿는다!
밥잘님 강의 말미에서의 말씀을 듣고 생각해본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무슨 말을 해줄까?
서툴지만 하루하루 해나가는 나를 보며 잘 해내고 있다고 해 줄 것 같다.
지금의 내 한 발자국들 덕분에 60살의 내가 있다고, 고맙다고 말해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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