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가슴뛰는 정보
<주우이님>
첫 투자 이후로는 2호기, 3호기를 거듭할수록 투자 주기가 짧아진다.
실투자금에 매물을 맞추지 말고 '저평가여부->투자기준->실투자금'순으로 확인하자.
'쟤는 거기에 미쳤어'라고 손가락질 받을 정도로 하자. 지금 클친놈인것처럼 투친놈이 되면 된다.
일단 임보 10개를 쓰자. 더이상 쓰지 않아도 될 수준까지 키워보자.
가족들에게 성과를 내서 보답하자. 개인적으로는 아버지 환갑 때 가족들이랑 국내여행 좋은 호텔에 가고싶다.
여러 일에 에너지를 100, 100씩 쓸 순 없다.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양파링님>
수익률 분석이란 투자자로서의 생각과 태도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요소이다. 수익률을 높이려면 언제 투자해야하는지?
그간의 데이터를 통해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걸 배운다.
익숙한 지역에 투자해선 안된다. 예)친구가 거기 살아요.
10년을 기다리더라도 확신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는 곳을 사자.
잘하고 못하고는 지금 정할 수 없다. 시간이 지나봐야 안다. 성급해하지 말고 시간을 버티자.
*적용해야하는 정보
<주우이님>
고양시부터 임보를 쓰자. (고양시에 투자하진 않더라도 임보쓰는걸 몸에 익히자.)
임장하는 날은 스케줄로 박제하자.
지방투자에 성급해지지 말자. 실력을 키워야 들인 돈 대비 많이 볼 수 있다.
앞마당은 가격도 트래킹해야한다.
지금보다 더 몰입하려면 희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예)아침시간, 주말 반나절 이상, 평일 클라이밍 시간 줄이기
애매하게 알겠어도 질문하자.
한 물건 복기가 다 끝나야 다음 물건으로 넘어갈 수 있다.
<양파링님>
수익률보고서를 연습하면서 어떤 정보를 어디서 가져와야하는지에 익숙해지자.
공급이 지역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용도별 지도를 잘 보자.
매매대신 전세를 선호해 전세가가 오르고 매매와 전세가 붙는 시기에 주목하자.(전세가가 떨어지지 않으며 그 비율이 높아지는 시기)
*소감
이번 강의는 앞마당과 임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 주었다. 임보만큼 구체적이진 않지만 수익률 보고서를 쓰면서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들이 많이 친숙해졌고 그 기준으로 지역을 보는 눈이 생길 것만 같은 설렘이 가득하다. 결국엔 저평가된 곳을 찾기 위해서는 비교할 수 밖에 없고 아는 지역이 많을 수록 비교를 잘 할 수 있다고 본다. 이제 내가 해야하는건 다음주 강의와 실전준비반에서 앞마당을 넓혀가는 일이다. 1호기가 못난이라고 하더라도 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시점이 1년 이내에 오도록 조원들을 꼬드겨 임장을 가고 수익률 보고서로 열심히 연습해봐야겠다. 그리고 직장 동료들과는 분당에도 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매우 설렌다. 이렇게 1호기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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