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마기 45기 46조 부자오리]

막연하게 집은 비싸고 대출은 무서워했었는데 1강 수업으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대충 알고 있던 대출 지식을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대출에 대해 생각의 전환이 되고, 좀 더 계획적인 예산과 소비 계획을 해볼 수 있게 된 점이 좋았다.


무엇보다 부동산 계약이 무척 어렵고 무섭게 느껴졌는데 하나하나 단계를 나누어서 따라할 수 있게 구성된 강의를 따라하다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예산을 잡는 것은 너나위님이 설명해준 상황보다 나의 상황이 좀 더 복잡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찌저찌 따라해봄. 예산은 수업 들으면서 좀 더 나에게 맞춰서 다시 짜봐야겠다.


예산을 잡고 매수후보단지를 하나하나 찾아보는 일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웹에서 손만 움직일 뿐인데 여긴 어떨까, 저긴 어떨까 상상하며 실제 지역을 돌아다니는 것처럼 느껴지고 실제 임장을 가서 실제 동네를 봐보고 싶은 의지가 마구마구 생겼다.


매물을 하나하나 기록하는건 노가다 아닐까 싶었는데 막상 적다보니 가격, 평형, 세대수, 연식 등 자세한 정보들이 기억에 좀 더 또렷하게 남겨지는 듯 했다.

꾸준하게 시세와 단지 구경들을 하면서 후보 단지들을 추릴 생각이다.


강의를 듣고 막연해서 불안했던 미래에 조금 자신김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이 자신감을 더 키울 수 있도록 배운 것들을 계속 실천해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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