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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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독서후기 사요마요

주식, 부동산, 그 외 투자 분야는 다르지만 투자의 결은 결국 비슷한 것 같다.

그 어떤 곳에도 공짜 점심은 없는법이다. 저자의 20년의 노력이 결국 지금의 결과를 만든 것 같다.

투자는 생각보다 빠르게 되는 영역이 아니라 꾸준이 실력을 만드는 것 같다.


우리나라나 전 세계 경제와 같은 속도로 자산을 불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ETF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어요. 17p

가만히 있으면 인플레이션도 못따라 가게 되는데 초심자를 위한 투자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점이 의미있는 것 같았다. 어떤 상품이기에 경제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지 확인해보며 경제공부를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 좋게 주가가 올랐을 때만 문제가 되죠. 주가가 올랐으니 우쭐한 마음이 듭니다. 아무렇게나 산 과거는 잊어버린 채 '나는 주식을 잘 고른다' '매수 타이밍을 정확히 안다' 같은 환상에 휩싸입니다. 그런데 이놈의 주식은 항상 내가 팔기도 전에 어느새 정점을 치고 다시 주르륵 미끄러집니다. 20p

초심자의 행운이 없었기에,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씁슬한 생각이 들었다.


투자의 세계는 크게 실패한 자에게 재기할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성공 공식을 찾아 반복적으로 수익을 내는 게 부자가 되는 길입니다. 22p

젊을 때, 감당 가능한 소액으로 투자를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영끌이나 무턱대고 하는 것만은 피하고 지인이 그런 투자를 한다면 보내주고픈 문구다.


투자의 세계에서 쉽게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젊은 날의 시간과 노력을 최대한 쏟아부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9p
공부도 투자도 어중간하면 이도 저도 안 됩니다. 언제까지? 수년간 평균 수익률로 바라봤을 떄 수익금이 연봉을 넘어설 때까지. 대략 10억 원쯤 될까요? 연평균 수익률이 10%라면 매년 1억 원을, 20%라면 2억 원을 벌겠죠? 그 정도면 이미 당신은 저보다 더 뛰어난 투자자가 돼 있을 거예요. 37p

얼마전 가수 제니의 후배 코칭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외모와 실력을 이미 갖추었지만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았다고, 그리고 동료들 모두 간절함 이것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해왔다는 마인드를 듣고 투자와 비슷해서 놀랐다. 월부에서 삶을 갈아야 한다고 배운 것도 그렇고 마인드 책 모든 곳에서 보면 정말 밀도있게 시간과 노력을 쏟아붙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적당히 하는 것은 현상 유지 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 요즘이다.


저는 매년 2배 오를 종목 하나만 찾자는 생각으로 투자를 합니다. 매년에 2배씩 계좌가 불어나면 2배, 4배, 8배, 16배... 10년이면 1,024배가 되거든요? 1억 원으로 투자를 시작하면 10년 안에 자산 1,000억 원이 넘는 엄청난 부자가 되는 거죠. 꿈같이 높은 목표라는 얘깁니다. 이런 목표로 일하면 조금 실수를 하거나 목표를 더디 달성해도 나름대로 괜찮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뜻이고요. 또 그보다 조금 높은 수익을 올릴 때도 있곘죠. 45p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에는 더퍼블릭자산운용이 금융투자업에 등록된 이래 제가 직접 관여한 주식 중 근사한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을 기록해뒀습니다.)

복리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매년 2배 오를 종목! 부동산에서도 같은 관점으로 접근이 가능한 것 같다.

당장 투자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모의투자로 2배 오를 곳에 투자 연습을 해야겠다.


버핏이 1998년 플로리다대학교 MBA에서 강의한 내용
"정량적으로 매우 저렴한 주식을 사서 수익을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수익률이 낮은 방식이다. 오랜 기간 투자한다면 비록 조금 비싸게 사더라고 훌륭한 결과를 가져다준다." p51

조금 비싸게 사는 것을 용납 못하는 성격으로써는 아직 넘어야할 벽인 것 같다. 저평가는 좋지만, 조금 오른 것 즉 무릎에서 사는 것을 어려워 하는데 강사님들의 투자 사례들로 꼭 저점만이 수익이 나는건 아니라는걸 배워왔고 마인드도 조금 더 바꿔가야할 것 같다.


나쁜 감정이 공포에 휩싸인 저점에서의 매도나 기업 본질가치를 생각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하는 물타기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업가치와 미래 방향을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다면, 몇 년 이상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자금으로 충분히 싸게 샀다면 감정에 휘둘릴 필요가 없습니다. 69p
저 같은 경우는 주가가내려가면 여러 생각이 들어요. 최근 급동한 유가가루 자한 기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주진 않는지, 관세청에서 발표한 수출입 데이터가 지난달보다 하락한 건 아닌지, 갑자기 예정에 없던 성과급을 지급한 건 아닌지. 이런 생각을 뒤로하고 잠이 오겠습니까? 안 와요. 베개를 베고 이불을 덮고 누워 도 눈이 더 말똥말똥해집니다. 이럴 때는 스스로 솔직한 물음표를 던져야 합니 다. 그걸 해결할 때까지 전자공시, 엑셀과 씨름하는 거예요. 그 작업을 완료해 충 분히 의문점이 사라졌음에도 주가가 하락한 게 시장 참여자들의 오해라고 환단 된다면 그때 비로소 물타기를 하는 겁니다. 내가 잘못 생각한 부분이 드러났다면 손실을 두려워하지 말고 매도한 후 다른 기회를 찾아야겠죠. p70

어떤 분야든 본질가치를 아는 투자자가 되어야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투자자도 매번 홈런과 안타만 칠 순 없는법! 홈런과 안타가 아니었다면 왜 아니었는지 분석하는 과정은 필요한 것 같다.



제가 실패담을 이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이유는 그 횟수가 적어서가 아닙니다. 기억력이 좋아서는 더더욱 아니에요. 저는 투자하면서 같은 실수를 절대 한 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취미로 하는 활동이면 모를까 전문가라면 계속 이 전보다 나아져야 하거든요. 그래서 실수나 실패를 할 때마다 철저하게 곱씹습니다. 분석을 시작한 때부터 주식을 모두 팔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왜 틀렸지? 뭘 잘못했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지?'를 되짚어봅니다. 꼭 투자해서 손실을 봤을 때만 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뒤늦게 보니 많이 오른 주식인데 안 샀던 이유도 많은 수익을 올렸지만 팔고 나서 더 오른 주식도, 손실은 보지 않았지만 투자와 이라이나 미래 전망이 보다것을 때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부자를 할 때 과거에비슷한 기업이나 무자 아이디어가 있었는지, 같은 유심이다 안에 떠밀리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봐니다. 초급씩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수지 으로 변하고 행동도 금대전 반에 원속이라도 발휘해야 하지 않겠어요? p100

실수나 실패를 곱씹는다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 그 시간이 쌓여 결국 실력이 되는 것 같다.


우리 목표는 장기간 복리의 마법을 누려 내 스스로 정의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거지 단기간에 남보다 빨리 돈을 버는 게 아님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p205

투자는 평생 해야하는 것임을 기억하자


사요마요 책은 주식에 관한 주제로 생소한 부분들도 많았지만,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고 투자는 어떤 분야든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본) 20년간 본업에서 사업으로 확장하며 투자 한우물만 판 저자는 연 2배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을 찾고 복리의 힘으로 자산을 꾸려가고 있다


깨) 아직 투자공부한지 저자의 1/10 정도 밖에 안되었으니 조급해하지 않고 충실하게 그리고 몰입해서 투자 공부를 해나가야겠다


적) 노력을 최대한 쏟아붇는 방법 생각해보기 > 구글 타임타이머 / 시간기록 등... > 쏟아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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