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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 강사님들에게 전반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강의에 진심이 담겨져서 좋았습니다. 투자 경험을 통해 느꼈던 것들, 알아야 할 것들을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맨 마지막 부분에서 밥잘님이 15살의 나와 60살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어보라고 하셨다.
한 번 적어보자면,
”15살의 나는 열정이 넘쳤고 욕심도 많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던 거 같은데, 그런 모습들이 점점 사라질 거야. 하지만 열정 가득한 모습도, 열정이 식은 순간들도 다 너의 자양분이 되어서 작은 성공을 이루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도와준단다. 너의 선택에 후회하지말고 남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도 돼.“
”아이도 독립할 만큼 컸고, 반듯하게 잘 자랐겠지?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엄마였으니까. 아이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시작한 투자 공부였는데 어느덧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구나. 고생했다. 그리고 끝까지 버틴 너 자신을 많이 칭찬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자. 책도 많이 읽고,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하자.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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