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6기15조 샤샤와함께

  • 24.04.18

내집마련.

저는 내가 가진 자금으로 어떤걸 선택해야 하는지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었어요.

가장 최고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두렵고 막연하고 답답했죠.

2강에서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들으니 입지란 뭔지 ,내집 마련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것과 절대 해서는 안되는 선택등을 가르쳐 주시며,

최고의 선택을 하려 하면 선택할수 없으니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을 하지않고 최선의 선택을 하라는 말씀에

제마음을 울렸습니다.

저희 남편은 내집마련에 관심이 없고 저의 부동산공부를 지지해 주기는 커녕 부자가 되고 싶다는 저를 비웃기도 했습니다.

그런 남편을 끊임없이 설명해주고 설득하고 제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지금은 변해서 내집마련을 하는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같이 은행에 가서 대출 가능액 상담도 했어요.

큰 변화입니다.

저는 지방출신이라 처음 서울에 와서 직장을 잡고난후 관악구 봉천동 원룸 전세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때 직장이 잠실나루역이였는데 그때 파크리오가 막 입주를 하던 시점이였어요.

20대인 그때는 저런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누굴까,라고 생각만 했지 나도 살수 있을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그리고 시간이 흘러 40대가 되어 보니 자산이 없이 저축만 한 나는 허탈하게 오른 집값만 보고 마음이 답답했었죠

하지만 월부 수업을 듣고나서 내집마련의 기준을 알게되고 가진 자금을 계산하고 감당가능한 레버리지를 쓰면 더좋은 입지도 도전해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음과 자음님의 입지 설명이 큰도움이 되었어요.

내집마련 준비하시는분들이 꼭 들어봐야 할 수업입니다.


댓글


밍밍
24. 04. 21. 20:03

많이 공감되고 실천하는 카멜리아님보며 저도 자극을 받게되네요 끝까지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