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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위에 시세를 얹으면서~아파트 이름과 학교 이름이 덮혀져 알수 없게 되는 과정에서 아~ 이걸 왜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지도가 안보여서 짜증도 나서 한쪽으로 시세표를 몰아서 정리를 해봤으나~~ 생동감과 시세가 직관이 되지 않는 걸 깨닫고 처음부터 다시 지도위에 하나하나 옮겨놓는 과정을 다시 하고 말았다....
강의를 들었을때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시세를 확인해 나가는 과정에서 밥잘님의 강의 내용이 무슨 뜻이 였다는 걸 알게 되면서 이해할수 없는 것들은 시키는 대로 해야겠다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은 살아있는 생명체라는건 알겠지만 네이버 호가를 이용해 시세표를 작성해 나가는 과정이 아직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초보단계의 나의 모습임을 확인하며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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