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TF 독서리더생명수 제주3다랭 녹두보리] #71 1분 전달력

  • 24.04.20

1분 전달력

1분 전달력



책 제목 : 1분 전달력

저자 및 출판사 : 이토 요이치 / 움직이는 서재

읽은 날짜 : 2024. 4. 2 ~ 2024. 4. 8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1분 #움직여야 성공 #피라미드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읽기 전에-


1. 나와의 연관성은? : ★★★ 회사에서, 돈독모 리딩에서, 월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달력을 배울 수 있다.

2. 미리 뽑아보는 핵심 키워드는? : #1분 #좌뇌우뇌 #깔끔 간단 #패턴 #움직여야 성공 #초일언 #피라미드

3.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 프레젠테이션 능력. 말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




*제목과 연결지어 책을 소개하는 단 한 문장*

= 1분 안에 이야기를 전달하여 상대를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에 관한 책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PROLOGUE

#전달력 #AIDMA

단지 말의 전달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에너지의 전달이다.

'전달력' 훈련의 핵심 아이드마 AIDMA (주의 집중, 관심, 욕구, 기억, 행동)

당장 활용이 가능한 전달력의 '핵심'을 '전달'해야한다.

스토리를 전달하려면 '무엇이 중요한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상대에게 전달될까'를 확실히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1분 안에 전달할 수 있는 압축된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내가 들려주는 스토리에서 '무엇이 중요한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상대에게 전달될까' 가 핵심이다!


BEFORE CLASS BEEGINS 1 '1분 전달력'의 기본 원리

#1분 #우뇌, 자뇌

'1분 내로 요약되지 않는 이야기는 결국 몇 시간을 늘어놓아도 전달되지 않는다.'

사람은 원래 상대가 하는 말의 80%는 듣지 않는다.

상대의 이해력이 떨어져서도 아니고 제가 전달을 잘하지 못해서도 아닙니다. 그저 소통이란 원래 그런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이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기술도, 이야기를 꾸며내는 기술도 아닙니다.

남을 '움직이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1분 안에 전달하는 비결은 우뇌와 죄뇌 앙쪽에 호소하는 것이다.

사람은 좌뇌로 이해하고 우뇌로 느껴야만 비로소 움직입니다.

전달하는 사람에게 열정이 없으면 몇 번을 이야기해도 상대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사람은 원래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전제를 깔고 가자. 그저 소통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분 안에 남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때에는 좌뇌, 우뇌를 다 공략해야 하는데 우뇌를 공략하는 데는 열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


CHAPTER 1. 단순하지만 위대한 목표

- 당신의 목적은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다.

#움직여야 성공이다

메시지를 전달할 때 '나는 과연 무엇 때문에 여기에 있는가? 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가?'를 명확히 의식하면서 전달해야 한다.

전달의 목적은 '청자를 움직이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상대는 누구인가? 상대는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

"프리젠테이션 장면이 차례차례 떠오르네요. 머릿속에 떠오른 심사위원들의 표정을 상상하며 스토리를 짜 보겠습니다."

머릿속으로 듣는 상대의 모습을 그리고 그들의 반응을 상상하면서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한다.

무엇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하는지와 듣는 상대를 생각했다면 그 다음은 '목적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이다.

어떤 사람들이 들을 것인지 생각하고 그들을 어떤 상태로 유도할지 정한 뒤, 그것을 실행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전달하면 되는지, 하는 식으로 거꾸로 생각해야 합니다.

어떻게든 상대를 바라는 목표 쪽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무조건 '움직여야 성공'입니다.

강연 전 청자들과 소통을 늘려 거리감을 줄이고, 상사에게 제안 전에는 이런 이야기를 하겠다고 정보를 슬쩍 제공하고, 프레젠테이션에 일부러 구멍을 만들어 질의응답이 활발해지도록 유도하기.

상사가 보고하라고 해서, 일단 내 의도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상대를 움직이기 위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한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자. 그리고 독서모임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 특히 '목적' 부분. 듣는 사람이 '어디까지 하면 될지'를 정해주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지금까지는 이런 설명들을 하면 되겠지? 라는 식으로 준비를 다 하고 나서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를 정했는데, 완전 반대로 해야 한다. 어떻게 유도할지 정한 다음, 발제문에 대한 대답을 어떻게 관련지어 전달할지를 고민해야 함. 그리고 돈독모의 최종 목적은 상대를 바라는 목표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액션 플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CHAPTER 2. 좌뇌를 자극하는 논리가 필요하다

#결론을 먼저 말하라 #뒷받침 근거는 세 가지

"꼭대기 없는 피라미드"

모든 이야기에는 결론과 근거가 있는데, 그중 결론을 맨 꼭대기에, 근거를 그 밑에 나열해야 한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그 이유는 A,B,C 입니다."

결론은 상대가 움직일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유는 세 가지 입니다"

듣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틀을 만들어 주면 그 틀 안에 스스로 내용을 채운다.

의미가 이어지면 논리적이라고 사람들은 느낀다.

우리는 의미가 이어진다고 판단할 만한 주장과 근거를 마련해야 하며, 판단하기 위해서는 소리 내어 읽어 보는 것이 좋다.

듣는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정보가 필요하다. 깔끔하고 간단하게 삭제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 자리에는 유머가 필요 없다.

비즈니스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란 오직 논리이다.

저자는 '이유는 세 가지 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백발백중이었다고 이야기 한다. 3가지 라는 말을 듣자 마자 사람들이 모두 필기를 하고 들을 준비를 마쳤다는 것...! 독서모임을 할 때도 회사에서 발표를 할 때도 항상 결론을 이야기 하고, 그 다음 근거 3가지를 제시하자. 그리고 지금도 독서모임을 준비할 때 소리 내어 읽어보기는 하는데, 책에서 계속 강조할 만큼 중요한지 몰랐었다. 소리 내어 읽으면서 의미가 이어지는지 판단 해보자.


CHAPTER 3. 심플하지만 헐렁하지 않도록, 찰지지만 질리지 않도록

#깔끔하고 간단하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계속 나에게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깔끔하게, 즉 '문장은 짧게, 말은 적게'가 철칙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청중 수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한 후에 글씨체와 글씨 크기를 조정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은 '중학생 수준' 단어를 쓰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청자들이 '길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문장은 짧게, 말은 적게, 중학생 수준의 단어로!


CHAPTER 4. 우뇌를 자극하여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 #3단 피라미드

상상에 청자를 끼워 넣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1)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 시각적 이미지를 직접적으로 그려주는 방법 - '예를 들어,' / 그림, 동영상 적극 이용

2) 이미지 속으로 듣는 이를 데려가는 방법 - '상상해 보세요' '그런 세상을 경험한다면 어떨까요?'

피라미드 두 번째 단에서 근거를 제시하고 세 번째 단에서 실제 사례를 제시해야 한다.

나 또한 독서모임을 리딩하면서 참여자분들의 우뇌를 자극하고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입니다'라는 문장을 나도 이용해 봐야겠다. 기억하자. 주장과 근거의 피라미드를 만들어 논리로 '좌뇌'를 이해시키고, 사진과 그림, 동영상, '예를 들어'라는 말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여 '우뇌'를 자극해야 한다!


CHAPTER 5. 1분 안에 전할 수 없는 말은 끝까지 전할 수 없다

#초일언 #라이브로 다이브 #부감

상대를 당신의 목적을 향해 '움직이게 만들' 결정적 계기가 필요하다.

이야기가 마음에 드는 것과 그 내용을 기억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인상적인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내용을 상대의 기억에 확실히 새겨서 오랫동안 남길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을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하면 됩니다.

'초일언', 프레젠테이션 전체를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기억에 잘 남는 말이나 키워드

발표자가 '듣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에너지를 쏟아 부어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live로 dive' 가수가 라이브에서 자신의 곡과 메시지를 표현하는 몸동작을 하는 것처럼,

우리도 똑같이 자신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 들어맞는 연기를 해야 합니다.

상대의 마음에 자신의 메세지가 깊이 침투하도록 자세, 동작, 발성, 말의 간격, 시선 등 가능한 모든 요소를 전부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수가 라이브 공연을 하는 기분으로 상대에게 호소하자.

프레젠테이션에서도 거리를 줄이면 사람들이 친근감을 느낀다.

'내가 상대에게 전하고 싶다'는 관점으로만 보면 그 이야기를 듣는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결국 상대에게 메시지가 전해지지 않습니다.

'내가 전하는 말을 상대가 어떻게 이해하느냐, 어떻게 느끼느냐'를 생각하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이야기를 하는 자신과 듣는 상대를 객관적으로 지켜보는 또 하나의 자신을 만들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저는 '부감'을 자주 활용하는데, 이것은 상대에게 빙의하는 느낌으로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객관적인 제3자가 되어, 상대의 눈에 내가 어떻게 비칠지, 상대는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을지 상상하면서 해야 할 말을 정하면 됩니다.

물밑 작업이나 사후 관리도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

이 책에서 가장 처음에 나왔던 말처럼, 사람들은 원래 남의 말에 관심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가 마음에 들고 재밌어도 그 내용을 기억하는 것은 별개일 수 있다. 돈독모 또한 그렇다. 내 경우에도 분명 유익하고 재밌었던 돈독모인데, 후기를 쓰려고 보면 막상 기억에 안 남는 경우가 꽤 있었음.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리더는 참여자의 기억에 새길 장치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초일언'!!! 전하고 싶은 하나의 키워드를 재치있게 제시하고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게끔 하자. 물론 상황에 따라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로 초일언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음. 그리고 가수가 라이브 공연을 하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연기를 해야 한다는 것도 인상 깊었고, '부감' 부분은 너무 유용해서 벤치마킹을 당장 해봐야 겠음!


CHAPTER 6. 패턴을 배우자

#SDS #PREP #마음

SDS란 요약과 요약 사이에 상세한 내용을 끼워넣는 방식 (Summary, Detail, Summary)

PREP란 주장과 근거의 피라미드를 쌓아 올리는 방식(Point, Reason, Example, Point)

그러나 남에게 무언가를 전달해서 움직이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당신은 평소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전부를 걸고 있습니까? 그 프레젠테이션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까?

'앞으로 전달할 내용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 알고 자신 있고 좋아하는 내용이다'라는 마음을 품고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히 간절히 소망하는 것을 자신의 전부를 걸 만큼 열정적으로 전달해야만 상대방의 마음이 움직이고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상대를 움직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다 한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하자! 그리고 나는 지난 돈독모에서 '참여자들을 움직이게 했는가'에 대해 자신있게 yes라고 대답할 수 없었다. 무조건 상대가 움직여야 성공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상대를 움직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다 해야 한다!


CHAPTER 7. 솔루션(실전적용)

#입장 밝히기 #목소리 크기 #대화의 주도권

(회의 솔루션)

회의에서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을 내야 피라미드의 근거를 생각할 수 있다.

의견을 낼 때마다 부정하는 상사가 있다면 추궁할 '빌미'를 만들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공격할 거리를 만들어서 거기에 비판을 집중시키고, 핵심은 지킨다.

그러면 상사도 자신 덕분에 좋은 제안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하여 제안 전체를 수락하기 쉽다.

따지기 좋아하는 상사에게는 따지게 해 주는 것이 좋다.

(프레젠테이션 솔루션)

목소리만 커져도 70%는 해결된다.

눈 앞에 있는 사람들, 혹은 청중석에서 가장 먼 곳에 앉은 살마에게 '목소리'라는 공을 던진다는 느낌으로 이야기 하기

말은 마음을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프레젠테이션에도 말에 마음을 담아 전달하여 상대를 움직여야 합니다.

'논리'만으로는 전달되지 않는다. 나는 마음을 담았다라는 마음으로, '라이브로 다이브'

전달력은 연습으로만 향상시킬 수 있다. 연습 방식으로는 달느 사람에게 들려주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상사 솔루션)

상사와 일대일로 이야기 하는 것은 회의석상에서 프레젠테이션할 때와는 전혀 다르다.

프레젠테이션은 '한판 승부'요소가 강하고 어느 정도 발표자가 밀어붙이는 자세, 즉 '현장 통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일대일로 제안하는 것은 한판 승부라기보다 '대화'로 '결론을 함께 도출할' 기회다.

부하가 상사에게 제안할 때는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피라미드를 든든히 쌓아 올려야 한다.

'대화의 주도권'을 쥐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상사와 나를 대립시키지 않고 '우리'라는 말을 쓰는 것이 좋다.

(거래처 솔루션)

영업은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파는 업무가 아니다. 상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영업의 일이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일단 이기심을 버리고 상대의 과제를 직시하며 필요에 부응해야 한다.

(회의 진행 솔루션)

회의의 기본인 흐름은 '목표 정하기', '사고 확장 및 판단 기준 정하기', '압축하기'

'목표 정하기'란 그 회의에서 무엇을 정하면 되는지, 어디까지 깊이 파고들면 좋을지에 대한 선을 미리 그어두는 일

회의 전반부에서는 무조건 머릿속의 정보를 꺼내 놓게 만드는 것, 즉 발언의 양이 중요하다.

한편 후반부에서는 압축하는 단계이므로 발언의 질이 중요하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충분함의 미학

p176-177. 나는 연간 수익률이 5펴센트만 되어도 좋겠습니다. 그렇게 50년이 쌓이면 엄청난 수익이 될 테니까요. 나는 어려움에 맞서면서 그저 천천히,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탐나는 기회가 눈앞에서 아른거릴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렇게 말해보면 어떻겠는가. "나는 지금 딱 이만큼의 리스크만 감수하는 데 만족해. 그리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봐야지."

: 쉽지는 않겠지만 목표치를 설정 해두고 망하지 않는 투자를 천천히,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정답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아직 그런 상황이 와보지 않아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내 1호기에도 이런 상황이 오면 좋겠다. 딱 목표한 금액에 도달하면 나는 만족하고, 그 이상의 시장은 지켜봐야지라며 나올텐데..!




#이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세상에서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다

p175. 당신은 평소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전부를 걸고 있습니까? 그 프레젠테이션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까? 그 정도는 아니어도 '이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세상에서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다라고는 생각하고 있습니까?

: 프레젠테이션의 기술에 대해 chpter5까지 설명을 해온 책은, 마지막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이야기 한다. 항상 OT 때도 이야기 하는 진정성과 마음, 사람 살리는 돈독모와 비슷한 내용이지만, '이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세상에서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다'라는 마음가짐은 생각해 보지 못했다. 이제 이런 마음가짐으로 진행해야지!!!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프리젠테이션을 듣는 이의 모습을 상상하라.

p42. 머릿속으로 듣는 상대의 모습을 그리고 그들의 반응을 상상하면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상상 속 듣는 이의 모습'을 참고하면서 프레젠테이션의 이야기 내용과 말투, 태도 등을 다듬어 나갑시다.

: 발표를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 발표를 듣는 사람들을 상상하고, 그 상상을 참고하여 이야기 내용과 말투, 태도 등을 다듬자. 꽤나 도움이 되는 이야기이다!


#부감

p160-163. 즉, '내가 상대에게 전하고 싶다'는 관점('주관적 자신'이라 부릅니다)으로만 보면 그 이야기를 듣는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결국 상대에게 메시지가 전해지지 않습니다. '내가 전하는 말을 상대가 어떻게 이해하느냐, 어떻게 느끼느냐'를 생각하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야기하는 자신과 듣는 상대를 부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야기하는 자신과 듣는 상대를 객관적으로 지켜보는 또 하나의 자신'을 만들어서, 상대가 자신에게 어떤 인상을 받는지 항상 점검하고 그 피드백을 통해 전달 방식을 바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 저는 '부감'을 자주 활용하는데, 이것은 상대에게 빙의하는 느낌으로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객관적인 제3자가 되어, 상대의 눈에 내가 어떻게 비칠지, 상대는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을지 상상하면서 해야 할 말을 정하면 됩니다.

: 위의 부분과 비슷한 내용. 지금까지 나는 내가 어떻게 잘 전달할지 내 모습만 상상하면서 독모를 준비했다. 그런데 독모를 듣는 청자의 입장에서 내 독모 리딩을 상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다. 조금은 어색한 개념이라 잘 될지는 모르겠는데, 참여자에게 빙의하는 느낌으로 이번에 독모를 한번 준비해 봐야겠다.




4. 논의하고 싶은 점.


p151. 하지만 사람이 원래 다 그렇습니다. 이야기가 마음에 드는 것과 그 내용을 기억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 책 첫머리에 언급했다시피 상대는 당신이 하는 이야기의 80%는 듣지 않습니다. 사람이란 원래 자신이 들은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인상적인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내용을 상대의 기억에 확실히 새겨서 오랫동안 남길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 책에서는 상대의 기억에 확실히 새기는 방법으로 '초일언'을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각자 리딩을 할 때 혹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상대의 기억에 확실히 새겨 오랫동안 남길 수 있는 장치를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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