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96조 해피육사]

3월에 열기반을 수강하고 실전준비반 3강 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하지 못하고 살았던 독서를 매일하고

매일 목실감을 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짜임새 있게, 뭔가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뿌듯함으로 실준반 3강 까지 마쳤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고 최선을 다 하면서 살아 왔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월부 강의는 나의 삶의 패턴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힘든 시간이지만 감사함이 넘쳐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김포 지역을 선택해서 임장을 하면서 익숙한 지역이라 선택 했는데, 잘못 선택한 것이 아닌가? 지방이나 서울을 했어야 했나? 하는 후회를 잠깐 했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잘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3강을 들으니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코크님 처럼은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까지 디테일 한 부분까지 속속들이 알려주는데 나는 하라는 대로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지리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숫자와도 씨름 해야 하고 파워포인트 엑셀과도 씨름을 해야 하니 할 일이 많겠지만 나는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발전 되어있음을 본다.

이렇게 가다 보면 언젠 가는 투자자로서 목표 지점에 가 있으리라 믿는다.

강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간을 쪼개 졸음을 참으며 듣는 나를 칭찬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