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101조 리치공]

  • 24.04.21


안녕하세요

부자가 되고 싶은 공씨 리치공입니다


벌써 2주차가 마무리되고 있네요.

벌써 마지막 주차만을 남겨두고 있다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이번 2주차에선 1주차 과정을 통해 선정한 나만의 후보단지 중,

어떠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야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흔히 많은 사람들이 원칙과 기준없이 내가 가고 싶은 단지를 찍어놓는다거나,

그에 맞추어 예산과 가치관을 맞추려한다는 자모님의 말씀이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내가 대출을 감당하더라도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가 중요해요" - 자음과모음 멘토님


물론 일반적인 시각을 가지신 분들이더라도, 좋은 게 좋아보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고 싶은 단지가 있는 것일테고, 그에 따라서 예산도 맞춰보는 것이겠지요?


다만,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선 기준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기준을 모른다면, 결국엔 감당하지 못하고 토해내거나, 또는 토해내고 싶어도 매도할 수 없는 무서운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깨달은 것>

1. 가치란 단순히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역세권, 호재, 새거라고 해서 마냥 좋은 게 아니다)

2. 자산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선 입지와 가격, 선호도 등 명확한 기준을 알고 있어야 한다.


1주차 후보 단지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내가 보고 있는 이 단지가 과연 저평가된 곳인지 아니면 반대로 저가치인 물건인지 판단하는 과정이었는데요


자모님께서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과 기준을 알려주신 것과 더불어

피해야할 선택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ㅎ


"내가 피해야할 선택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몰랐던 것에서 왔던 기회보다 중요하다"라는 말도 꼭 명심하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강의를 들으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이번 2주차에서 배운 여러 기준과 판단 과정을 대입해서 현명한 선택을 하고자 하였을 때,

저 같은 경우엔 서울 5급지와 경기도 선호단지로 최종선택이 나뉘어지게 되었는데요

(심지어 평당가, 매매가, 전세가도 소름돋게 똑같고요..)


위 예시의 서울은 거주 수요는 살짝 빈약하나, 전고점이 경기도 선호단지보다는 나았고.

경기도는 누가봐도 좋은 택지에 강남접근성이 조금 더 좋았습니다.


이 때, 조건이 같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에서 언급되는대로 되도록 서울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헷갈리네요...ㅎ 그래서 저는 일단 2군데를 모두 가보려고 합니다ㅎ


비슷한 물건이라면, 조건이 더 좋은 곳은 어딜지를 판단해보아야할 듯하네요ㅎ

남은 3주차까지 열심히 완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도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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