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보세르조 서지입니다 >.<
9월 17일 일요일은
그 동안 목이 빠지게 기다렸던
세르정 튜터님과의
튜터링 데이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
본격적으로 튜터님과의 만남 전,
새벽배송★으로 따끈따끈한 사전 임보 피드백 선물을
보내주셨는데요! +_+
늦은시간까지 잠도 못 주무시고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피드백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당 !
단순히 '보충하세요'가 아닌
임보에 그 장표가 왜 필요한 지 그 이유까지 !
정말 꼼꼼함의 달인 그 자체셨어요 !
넘나 친절하신 튜터님..그저 빛⭐
"사전 임보 발표 !"
"지역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어야
그 지역을 이해하는데 수월하다"
사실 임장지가 발표되고나서
사는 곳과 가깝기도 하고
원래 익숙했던 지역이라 그런건지
'아는 지역이 돼서 다행이다!'
라고만 안심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역에 대해 궁금한 게 사라지니
흥미도 잃고, 목표도 모호해진 느낌!
그리고
'정말 내가 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게 맞을까?'
라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임장지를 잘 체화시키기 위해서라도
본격적으로 앞마당을 만들기 전
궁금한 점 3가지는 '꼭' 만들고 시작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장표를 어떻게 투자와 연결시킬 수 있을까?
'투자 연관성'을 생각하며 임보를 쓴다.
팩트와 생각을 분리해서 쓰는 게
내가 나중에 임보를 다시 봤을 때
내가 무엇을 잘못 생각했는 지
잘 알 수 있다.
가끔 임보를 기계적으로 쓰다보면
이걸 왜 하고 있지? 현타가 왔던 적이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해야하니까!' 라며 페이지 채우기에만
급급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각종 정보를 서치하고 긁어오면서
생각 정리는 대충하던 내 자신 반성해...ㅠㅠ
앞으로는 '이 장표가 투자에 도움이 될까?'를
항상 떠올리면서 내 생각을 많이 녹여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튜터님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그 동안 내 임보는 우물 안에 갇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머릿 속에서 계속 떠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이 아니었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임보를 계속 쓰고 있었을거란 생각에
순간 아찔해졌습니다!
피드백 해주신 내용들 잘 담아서
꼭 임보에 녹여내도록 하겠습니다 XD
★ BM ★
- 임장지에 대해 궁금한 점 3가지 이상 만들기!
- 장표에 '투자 연관성' 적기!
"튜터님과의 비교 분임"
정말 궁금했던 A지역이 비교 임장지로
선정되어서 기대감이 컸었는데요 !
같은 행정구역으로 묶여있지만
워낙 생활권 격차가 큰 지역을
작년에 다녀와서
함께 비교하면 두 배로 재밌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임장 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생활권 격차가 크다는 걸
실감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거기는 완전 평진데
여기는 완전 언덕이네?'
과거에 A지역은 어떤 곳이었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격차가 커졌는지,
튜터님이 히스토리를 다 알려주셔서
사전정보 없이도
그 지역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
A지역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었지만
앞으로 이 지역이 어떻게 좋아질거고
또, 우리에게 기회를 줄거다!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A지역을 잘 지켜보고 있어야 겠습니다. ㅎㅎ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느라
점심, 저녁 식사도 못하시고
열정 뿜뿜 완벽한 튜터링데이를
만들어 주신 세르정 튜터님-★
그리고 우리 여보세르조 조원분들! ❤️
쑥스러워서 잘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정말정말 애정하는 거 알쥬? ㅎㅎㅎ
OT, 첫 임장 때 엄청 어색했던 것도 잠시
함께 임장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많이 친해진 것 같아 좋습니당 ! ><
첫 실전반이라 아직 많이 부족한데
옆에서 많이 챙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당 ㅠㅠ
남은 시간동안 우리 더 많이 친해지자구욧 !!
첫 실전반의 두려움(?)을
튜터님과 조원분들이
밝은 에너지로 감싸주셔서
얼마나 감사한 지 모릅니다 ><
여보세르조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