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 오프라인 두번째♡
기차타고 강릉 놀러 갈때나 오던 청량리역인데
단임(ㅋㅋㅋ수정) 하러 온 나 자신 기특해!!
역에서 만나는 것도 출구가 많아서 헤매다 극적 상봉을 했죠ㅎ
준비성 철저하신 조장님께서 임장 루트까지 친절하게 짜서 전날 오픈톡에 남겨 주셨지만 눈뜬 장님인
저는 모르는 사이 스킵;;
죄송해요. 애써 준비해주셨는데 말이죠ㅠ
눈 더 크게 떠 볼께요
후지다고 생각했던 청량리가 아니네?? 나만 몰랐나??
단지가 너무 좋자나요.
눈만 높이는 중? 현실을 직시해. 보일꺼야!!
이건 공부니까!!
조장님 루트를 따라(울 조장님 업자 아니냐구?? 너무 지식인 아니냐구??) 답십리 전농 뿌시기
오늘은 공기도 깨끗하고
둘러 보는 단지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그렇게 바닥이 좋더라구요. 보도 블럭이 왜 눈에 들어오는 건 또 무어야?? 정원에 화사하게 핀 꽃을 보니 또 감동!!
부지가 비교적 싼가? 단지내 간격도 널찍널찍 하네요이~
일요일이라 그런지 소음도 하나도 없어서(한 아파트 빼고) 평일에는 또 다른 느낌이겠지 싶었고
이런 맛에 이런 집 살면 집 밖에 안나올 거 같아요.
오늘도 조장님과 조원들을 따라 열씨미 걷고 느끼고
공유하면서 주말을 너무 알차게 보낸 나 자신 또 칭찬해!!
나쁜 맘 구렁텅이에 빠지려고 할때쯤이면 나타나서 꺼내주시는 우리 조원님들 함께여서 너무 좋아요.
또 감사하구요♡
혼자했다면 아마 머리털 쥐고 있을 거 같ㅇ..
46기 81조 기록
이제 한번 남았다는 아쉬움이 크네요.
매주 일욜 만나주면 안될까요?? 헤헷
댓글
쩡랜드님 애기들 사진 넘나 귀여운거 아닝에요?ㅋㅋㅋ 청량리역으로 단장하고 나오셨다는 줄~ 잘못 읽었어요.ㅋㅋㅋ 단임^^ 글속에 쩡랜드님의 유쾌함이 그대로 묻어있는거 같아 재밌게 읽었어요^^ 매주 보면 좋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조모임후기 이렇게 재미있을 일이냐구요! 단지 안 블럭 깨졌는지 여부로 단지 관리 잘되는지 판단하는게 찐 투자자인데! 역시 다른 분이야 다르다 달라!
저두요! 1주가 남았다는 게 아쉬워요 쩡랜드님 저의 창업 선배님이시잖아요~(과연 내가 자영업을 할지 의문이지만...) 글도 사진도 너무 재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