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기 46기 81조 쩡랜드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뵙고 드디어 첫만남(긴장돼)
금호역 역사내에서 만나 테이블에 둘러 앉아서 대화를 살짝 나누다 보니 어색함이고 뭐고 없이 그 자리가 스터디 카페가 되어 있더라구요.
정말 무턱대고 시작한 초보자라 조모임인데 도움이 안되면 어쩌나 아는게 없는데.. 민폐 아닐까? 이런 걱정을 했고 그래서 할까말까 고민도 했구요.
그치만 본인 성격을 잘알기에 의지가 약한 사람이니 끝까지 멀~~리 가려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낸거죠.
줍줍하느라 귀를 쫑끗 세우고 대화를 이어가 보니 팀원들이 너무 부드럽고 자상해요. 그냥 옆옆에 있었던 사람 같은 느낌. 언니 동생 만난듯한 느낌.
준비성 좋으신 문차님과 동네 정보를 많이 알고계신 다온님께서 동네 리딩을 잘해주셨고, 싱글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동지를 만난 느낌의 미나미 누나님, 솔라시님. 따뜻한 말과 투자의 소신을 보여주신 스칼렛의 내일님. 삶이 부동산 투자의 역사다! 유쾌하신 아델몽님.
오로지 관심사 부동산으로 모인 사람들이 만났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나요?? 참 많이 걷고 많이 듣고 많이 웃고 좋은 기운 받아 왔습니다.
동기 부여 빵빵해졌고 모두 멋지시고 배울점이 많으세요. 자신감 하락할때 마다 도움의 손길도 부탁할게요:)
저도 하나라도 도움이 될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인복이 들어 왔어요. 남은 날들 잘되려나 봅니다.
내마기 46기 81조 화이팅이고 모든 투자자들 건투를 빕니다:)
댓글
인복 들어왔다 왔어! 등산보다 더 즐겁고 좋은 에너지를 받는 시간들이길 바래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첫만남부터 진짜 친근했어요^^ 내마기하며 서로 응원해주고 힘이되어주는 동료가되요~화이팅^^
쩡랜드님^^ 어쩜 그리 제 맘 속을 들여다 본듯 제 생각을 그대로 옮겨놓으셨대요ㅋ~ 맞아요! 저도 올해부터 대운이 들어올듯요! 쩡랜드님의 밝은 미소에 보고 있는 저의 마음도 덩달아 밝아지더라구요~ 우리 함께 홧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