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두 번째로 간 XX 지역. 처음 만나는 조원들과 함께하는 임장이라서 긴장되고 설렜다.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기차타러 가는 내 모습이 스스로도 어색했지만 수업의 강제성이 주는 힘은 컸다ㅎㅎ 아침 8시부터 날씨가 더워서 오전 중에 벌써 종아리와 발이 너무 아팠다. 4만보를 걷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같이 하는 조원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 혼자라면 절대 못했을 임장이었다! 앞으로 남은 3주 동안 같이 임장 다니고 얘기하며, 함께 얼마나 더 성장하고 실력을 쌓아나갈지 기대가 된다. 52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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