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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미세먼지도 안좋은 요즘
겨울임장과 달리 물도, 아아도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저도 지난주 임장때 반원분들과 화장실을 찾아서
폭풍걸음을 했는데요. 🤣
저는 임장할때 항상 화장실을 찾아
종종 걸음, 보이는 편의점에 들려서 껌이나 젤리라도 사고
화장실 이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곤 했는데
지난번에는 조원분이 편의점에 음료수를 사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느냐고 묻고
따라들어가서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편의점 알바분이 저는 미쳐 못보고
화장실 문을 밖에서 잠궈버려서 못나온
아찔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미 임장경험이 많은분들은 화장실을 쉽게 찾으시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소한 공중화장실 찾는방법과 공중화장실 이용팁을 알려드립니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지도 같은 어플에 " 화장실" 로 검색하면 주변 공중화장실이 검색됩니다.
데이터공작소 같은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는 공공화장실 개방시간과 변기갯수처럼
세세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데이터 공작소: https://data.soledot.com/pblictoiletstd/fo/around.sd
낮시간 이면 상관없지만 이른 아침이나 저녁이나 밤에
공용화장실 이용할때는 데이터 공작소에서 검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는 생각보다 공중 화장실이 많이 있지만 요새는 여러 사고들이 많아
단지내 상가건물 내부에도 여자 화장실은 도어락으로 되어있고
남자 화장실은 오픈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쉽게 접근 가능한 곳은
카페(특히 DT점), 패스트푸드점은 덜 눈치가 보이는 편이고
대형마트, 주민센터, 교회, 도서관, 주유소, 지하철역, 은행, 병원, 공원, 휴게소 등이
대부분 시설이 개방화장실입니다.
하지만 급할때는 눈에 보이지 않죠.
저는 주로 주민센터, 파출소,도서관, 지하철역 를 이용합니다.
임장시에는 대개 상업단지를 돌거나 단지주변을 걷기때문에
저의 우선순위는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혹은 커뮤니티센터) > 파출소 > 도서관 > 마트 순입니다.
주민센터의 경우 입주민만 출입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의 경우는 아침일찍 이른시간이 아닌경우
오픈된 경우가 많고, 파출소, 경찰서는 거의 24시간 열려있기 때문에
근무하시는 분에게 정중하게 묻고 사용하면 됩니다.
공중화장실 들어가면 몇번째 칸을 이용하시나요?
사람이 많아 줄서야 되는 경우는 순서대로 들어가게 되지만
어디가 가장 깨끗하고 어디가 가장 더러울까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은 출입문과 가까운 첫번째 칸이 가장 깨끗하고
남성은 출입문과 가장 먼 칸이 깨끗하다고 하네요. 신기~
여성은 개인 공간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출입문과 먼 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남성은 출입문과 가까운 칸은 선호한다고 합니다.
자주 이용할수록 오염도가 높겠죠.
임장 초기에는 다 같이 임장하는데
나 혼자. 저 화장실 좀.. 하고 말하기가 미안해서
나 때문에 모두 멈춰서서 자꾸 기다리기에
참고 또 참고 그러다가 화장실을 못찾고. 힘들었었는데
디테일한 이런 부분까지 알아보고 대응할 수 있으면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임장할 수 있기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0
케이비R : 꿀팁 감사합니다 ^^ 깨끗한 화장실칸 연구도 있었군요 !!! 감사합니다~
월부호이 : 와 블랙콤님... 이런 꿀팁이 있었다니... 물을 정말 마시는 1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였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