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56기 6조 ASK]

3강 코크드림님의 강의 후기


월부는 정말 특별하다.

강의를 신청해서 들어 보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사실들이 너무나 많다

오랫동안 월부카페에 올라온 글도 읽고, 감사일기를 따라 써보기도 했고, 독서 목록에 올라온 책도 읽어 보았지만 너무나 젊고 의욕 넘치는 사람들만 있는것 같아 직접 참여할 엄두를 내지 못했었던 내가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용기를 내서 강의를 신청했지만 처음 조모임에 나가는 길에서도 젊은 사람들에게 폐가 되면 어쩌나 하는 염려 또한 있어서 말이나 행동을 조심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갔는데~

조장님은 이제 막 삼십을 넘긴 앳된 모습이지만 배려가 넘쳤고, (다행히도) 조원분들이 어느 정도 연령대가 비슷하고 모두 친절해서 나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침마다 많은 양의 카톡이 쏟아지는 것이 처음엔 익숙치 않았지만 3주가 지난 지금은 아침마다 그날의 원씽을 올리며 하루를 계획하고 도움이 되는 글들에 하트를 달며 정리 하는 것이 익숙해 졌다.

너무 사소하게 생각되는 질문이나 글에도 성의 있는 답변과 반응을 해주는 것에서 누구인지 모르는 남에게서 받는 친절과 배려가 '감동'이 되어 느껴지며 '월부'라는 울타리 안에 머물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주가 지난 지금 다시 돌아보며 늦게 라도 강의를 듣게 된 것이 정말 다행 이라고 생각하며,

실전준비반을 왜 몇번씩 재수강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은 알찬 내용과 투자자의 길을 먼저 걸어 본 사람이 전해주는 정말 버릴 것이 1개도 없는 살아있는 조언들이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특히 코크님이 마지막 강의에서 '핸디캡이 클수록 더 강력한 스토리가 됩니다"라는 말씀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늦게 시작했지만 이제 까지의 경험과 월부에서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더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반복해서 익히면서 훌륭한 투자자로 나도 내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댓글


황금토끼user-level-chip
24. 04. 24. 10:18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하시는 ASK님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