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드디어 투자자로서 투자 결정할 때 사용해야 하는 투자 룰을 배웠다.
결국은 '비교평가'
분당구를 첫 임장지로 선택한 이유는 강남의 접근성이 좋고, 학군이 좋고 살기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어서 궁금했었고, 그 와중에 작년에 폭락장이었으니 얼마나 싸졌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던 차였다.
첫 1주차, 2주차 강의가 모두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임과 몇번의 단임을 하면서
시키는대로 보기는 보는데 이게 다 각각의 상태가 다른것을 비교해야 하닌 어떤 점을 다르게 봐야하는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장점과 단점이 혼재되어 있고,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교통을 보면 역 주변이
더 비쌀 것 같은데 학교나 학원의 위치에 따라서 안쪽에 있는 물건이 비싸기도 하고,
워낙 아파트가 많으니깐 이름도 헷갈리고 그게 다 그거 같고 머릿속이 섞이기 시작했다.
전체를 볼 줄 모르니깐 너무 세세하게 보려하니 중요한 것을 잊은기분?
드디어 3강 코크드림님의 유쾌하고 명쾌한 비교평가하는 법과 전세 놓는 법까지 들으니
전반적으로 투자의 프로세스와 리스크 관리가 와 닿았다.
내가 가보지 않았지만 몇번의 강의로 수지와 평촌을 상상하면서 들으니 마치 나의 반마당이 생긴듯 ㅋㅋ
마치 내가 투자금으로 전세를 놓는듯 ~ 조금씩 그림이 짜 맞춰지기 시작했다.
안해본 일이고, '설마 이 많은 아파트를 다 보겠어? 이걸 다 시세를 따겠어?' 했던 두려움이 현실임을
알았을 저번주에 멘탈이 탈탈 털렸다가 다시 비교를 하면서 '뭣이 중한디' 를 깨닫고 다시
발로 뛸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한 것 같다.
유쾌하고 재미있게 강의를 잘 풀어주셔서,~ 괜찮아 다시 차근히 해~ 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신 코크드림님께
감사하다~ 즐기면서 꾸~준히 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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