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0기 후후아빠으1 도른아ㅇ1들 제로포스] 후빠님께 도른자들❤ 튜터링데이 후기

  • 24.04.23


안녕하세요 제로포스입니다.

월부 시작한지 어언 1년8개월..

기다리던 지투반 신청이 운좋게 시작되었고, 그중 더욱더 고대하던 튜터링데이가 다가왔습니다.

지투반 시작할무렵 후후아빠 튜터님은 저희톡방에 승차하셨고, 줌모임OT로 첫대면을 하게되었습니다.

인상은 물론이고 심성까지 좋아보였던 튜터님은 고대하던 지투반3주차 튜터링데이때 뵙기로 약속이 되어,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숙소에서 케리어를 이끌고 모임장소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모임장소 다와갈쯔음 세상 부지런한 우리조원들은 너나할것없이 할일들을 찾아움직이며, 아침 간식거리를 준비하고있던중.

짧은 횡단보도 건너편쪽에 누군가 낯익은 분을 너츠님이 맞이하고있었습니다.

순간 아! 너츠님이 아는 월부인이구나~!!하며,

생각하던중.

순간 엇! 저분은 월부인이 왜 가방이없지?!

엇! 저분은 왜 헨드폰을 들고있지않은거지?!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수줍은 소녀처럼 웃으며, 우리를 다 아는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찰라~ 옆 너츠님 왈!

'튜터님이세요~'

앗! 이런~ 실수를~!!하며,

후후아빠튜터님과의 첫 오프인사를 급히 멋쩍게 하게되었답니다.(이 글로 튜터님을 먼저 몰라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ㅎㅎ)


이렇게 우리20기 후후아빠으1 도른아ㅇ1들 조는 고대하던 튜터님과 바로옆 2층 스터디장소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스터디장소뿐아닌 여러 일정들을 미리 섭외하신 아수라킹조장님은 어디서 이렇게 좋은 장소를 알아보았는지,

서울에선 절때 볼수도없고, 알아볼수도없는

우리만의 2층공간..

우리만의 스터디공간을 이른 오전부터 오후 시간때까지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덕분에 튜터님과의 진지하고 깊은 대화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오후1시를 뚝딱하고 지나가버리고있었답니다.

중간에 쉬는시간도 아깝다뭐다 하며,

우리 조원들의 질문공세들은 쉴세없이 퍼부었고,

이같은 폭풍같은 질문에 싫은 내색 한번 하지않고,

아무일없었다는듯 세상 차분하게 평온한 표정으로 9명의 조원들 질문들에 일일이 하나도 빠짐없이 대답해주셨습니다.


게다, 스터디시간 후 점심식사때도.. 분위기임장때도...

하나도 얹히지않고, 하나도 지치지않은 자세와 얼굴로, 오히려~ 우리11조 조원들 걱정해주며,

괜찮으신지~~

중간 쉬었다하는게 낫진않으신지~~라며

걱정해주셨답니다.

(아마, 세상에 남자천사가 있다면, 후후아빠튜터님이 아니실까~란 생각이 들정도였으니까요ㅎㅎ)


임장도느라?! 질문하느라?! 대답하느라?!

힘들고 배고팠던 튜터님과 조원들은

맛난 저녁식사를 섭취해가며 튜터님과의 깊은 대화는 끊임없이 이어져갔습니다.


전혀, 시간가는줄 모르고 저녁식사까지 했던 우리는

긴시간의 튜터링데이를 너무 짧은 시간인 하루를 보냈던것처럼,

어두워진 날을 확인하며,

마지막 아쉬운 발사진 인증을 찍고,

귀가하게되었습니다.

월부에서 그동안 튜터와의 줌모임대화 정도는

가끔 한번씩은 있었지만, 이렇게 심도있고 진지하게 튜터님 직접만나 묻고, 대답하며 하루를 보내는 시간을 가진건,

이번이 처음인지라 참으로 귀하고 귀한 시간이 아니었나싶습니다.

한편으론 우리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싶었지만,

튜터님은 피곤한 하루가 아니었을까!란 우려심에,

걱정이 내심 들기도 했답니다.

이다음에 뵈면 개인적으로 가장비싸고 맛난 음식을 대접해드리고싶은 마음!!

무튼, 후후아빠 튜터님께 이자리를 빌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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