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7기 시간부자]

결혼 후 딱 10년이 지났다.

결혼 전 부모님 아래에서 이사라고는 딱 한번 했던 내가, 결혼 후 4번의 이사 현재 5번째 집에 살고 있다. 전세집에 쫒기듯 이사를 했던 건 아니었지만, 그때그때 이유가 있어서(아이 육아가 목적) 서울 잠실, 연남동, 경기 광주, 경기 수원, 다시 서울 잠실.... 근처근처로 이사를 한게 아니라 많이많이 움직였었다. 그 사이 나와 남편의 직장이 바뀌었냐?? 아니다. 쭉 동일한 회사에 다녔는데, 출퇴근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ㅠㅠ

필요에 의해 이사를 다니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앞마당 ,내가 직접 살아본 동네가 많아졌고 나름 집을 보는 안목이 생겼다고 자부했지만. 어설픈 초짜의 착각이었던것 같다.

밥잘사주는마눌님의 강의를 듣고, 어설픈 실전이 아닌 기초부터 탄탄히 임장 보고서부터 시작하면서 투자자로의 삶을 꿈꿔보자고 다시금 마음을 잡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