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차 조모임을 완수하게 되었습니다.
전주 주말에 함께 임장까지 하고 나서 갖게 된 조별모임 시간이라 그동안 아픈 데는 없었는 지 공부는 잘하고 있는 지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모임을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조원분들의 주옥같은 수강 후기와 배려와 격려가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는 데 한편으로는 초짜 조장이라 강의 리뷰도 아직 미숙하고 강의와 과제의 밸런스에 대해 조언을 드릴 수도 없는 현실이 죄송할 뿐이었습니다.
처음에 열기반에서 함께했던 조원분들의 추천으로 조장을 지원해 열정과 자신감을 갖고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경험이 많으신 조원분들에게 있어서 미숙한 조장의 어눌한 리더십은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방해요소가 되지 않았을까 내심 걱정이 태산같았습니다.
제 자신의 투자성과를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기 보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임했던 4월이었습니다. 아등바등 하다보니 어느새 3주차. 훗날 현재 조원분들게 정말 작은 도움이라도 꼭 드려야겠다고 다짐하며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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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