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56기 5래 5래 될때까지 투자할조 래프] 3주차 강의후기_코크드림님

  • 24.04.24




안녕하세요! 래프입니다 :D


결론을 향해 달려가는 임보에 맞게

3주차에는 코크드림님께서

비교평가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강의 내내 코크님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강의해주셔서 저또한 싱글벙글하며

강의를 들었네요 ㅎㅎㅎ😁




/





#수도권, 지방 비교평가


앞마당을 늘려도

한 지역 안에서 비교평가는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지역 간의 비교평가는

역시나 혼자 하려면 어려웠습니다.



수도권은 같은 군끼리,

지방은 비슷한 인구 규모끼리

비교평가를 하는게

초보자에게 수월하다는 것은

익히 들어왔지만..


막상 해보면 잘 안되쟈나...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모두

앞마당이 하나도 없지만

분당, 평촌, 부천, 산본, 일산 등에 대해서는

강의에서 종종 들어왔기 때문에

참 사람살기 좋은 곳이구겠구나 라는

어림짐작은 해왔습니다.



저는 주로 수도권은

서울 임장을 많이 했는데요.


서울에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갈때마다

여기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 서울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균질하지 못한, 낡은 환경을 가진 곳도

많이 접했습니다.


낡은 서울 달리 택지로 잘 조성된

균질한 신도시에 갔다면 저는 아마

비교평가하기 정말 혼란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번 강의에서

초보자라면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와

서울은 비교평가하기 쉽지 않을꺼라며

따로따로 해보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언젠간 꼭 갈 신도시..

상권과 학군, 택지가 잘 조성되어 있다고 하지만

부동산은 땅을 사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비교평가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 또한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앞마당이 있음에도

비교평가가 쉽지 않았는데요 ㅎㅎ;;


코크님과 함께

수평적, 수직적 비교평가 한 내용을

복습하면서 전고점도 힌트를 삼아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코크님은 정답지가 없는 환경에서 투자하셨지만

그럼에도 너무 훌륭한 투자를 하신 것을 보고

월부에서 배운 방식으로 저도 계속해서 단지와 단지 중

어디가 더 좋을지에 대해 생각하면

코크님 처럼 비교평가를 잘하게 될 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분임만 했던 평촌과

현재 임장하고 있는 청주를

예시로 들면서

과거에 어떤 프로세스를 가지고

투자 단지를 뽑으셨는지 설명해주셔서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어떤 입지요소에

더 비중을 두고 투자단지를 뽑아야 하는지

곰곰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수도권은 교통!

(중소)지방은 연식!






#내 물건 전세는 내가 맞추는 것이다


매수까지는 여차저차 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전세 맞추는 것에 대한 은근한 공포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투자자들이 몰려서

전세빼기 전쟁을 하면 어떡하지..


시장에 전세를 찾는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지..


잔금을 치루게 되진 않을까..



등등


아파트를 매수해본적도 없지만

전세는 더더욱 맞춘적이 없기에

모르는 일에 대한 걱정이 들었습니다.



여차하면 전단지 돌리거나

부동산 몇백군데 번호 따서 문자돌리거나 등등


칼럼으로 접했던 내용들은 몇개 기억나는데

그냥 전세는 부사님이 알아서 맞춰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내심 들었습니다.



매수도 힘들 것 같은데

전세까지 고생해서 빼야한다고?!


라는 반감(?)이 조금 들었는데요 ㅎㅎ;;



코크님께선 전세 빼는 건

내가 해야 하는 일! 이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고


그 집이 사장님 집이 아니지 않느냐.

내 집 전세는 내가 뺀다! 라는 마인드로

차라리 속시원하게 코크님이

빼시는게 더 좋다고 하셨습니다 ㅎㅎ



그 말이 왜그리 멋있어 보이던지요!!!



맞습니다.

제 물건은 제가 책임지고

전세를 빼야지요 ㅎㅎㅎ



전세빼는 것에 대한 마음가짐을

고쳐먹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실준반을 두번째 수강하는 것인데

지난번 강의에서 코크님께서


"투자는 성과가 나기 전까지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다"


라는 뼈에 사무칠 말을 해주셨고


힘들때마다 그 말을 떠올리며


그래! 이건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야!

누구도 나한테 투자공부 하라고 한적 없어.


라는 생각으로 힘들 때

마음을 다잡곤 했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코크님의 큰 가르침으로 인해

제 마음 속에 있던 벽이 하나

깨지게 된 것 같습니다 :)




유쾌하고 유익한 강의 해주신

코크드림님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래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