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43조 오해달]

  • 24.04.25


드디어 1회 완강을 했습니다.

아마 저는 너나위님 강의를 수강률이 200% 될 때까지 다시 한번 더 뵙겠네요!


열반기초를 듣고, 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를 많이 고민하고,

나는 어떤 투자 그리고 어떤 집을 고민해야할까 많이 고민했었는데,

이번 내마기 강의를 듣고서 조금 더 명확해졌네요.


투자의 관점에서 집을 보려니 계속 수익률에만 꽂혀있더 제가,

어떤 집을 고르고 싶은지를 스스로 물어볼 수 있게 된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자체가 어떻게 보면 시간이 흘러 열심히 목돈을 모아 투자를 하게 되었을 때도

매수인의 입장 또는 전세입자로서의 입장에서 집을 바라보는 시각도 함께 고려할 수 있게 된거 같아요.


사실 아직도 단지를 추리면서도,

내가 현실 가능한 금액과 가고 싶은 단지의 금액의 괴리가 커서

남편과 얘기하고 또 수정되고, 다시 금액을 계산해보고, 또 단지를 추리는 과정을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의견을 조율하고 맞춰가는 시간이 강의 과제를 하는 1주일 안에 해결되지는 않더군요.


이러한 과정이 쉽지는 않더라도,

남편과 제가 부동산 얘기를 편하게 나누고,

의견 조율을 해간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너무나도 미완성되었다는 점을 알기에,

얘기해주신 것처럼 현재 강의 내용 반복, 또 반복.


취미처럼 아파트를 임장가고 매물보고.

이러한 과정을 반복만이 정답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올 한해 계속 반복해 보겠습니다.


쓰다보니, 너나위님 그리고 자모님께 드리는 편지 내용 같네요. 그리고 제 다짐입니다.


많은 분들이 올리신 후기들을 여러개 읽어보면서.

2025년도 강의 대표 후기들에 저의 0호기 후기가 딱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조모임을 하면서 뵙게된 많은 분들도 좋은 선택과 좋은 결과가 다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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