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역시 너나위님 강의는 호소력이 있다!!
현실을 직시하게 하면서도 희망을 주는 강의였다.
나의 현재 상태는 '모른다' 아니 '핵모른다'이다ㅋㅋㅋ
내 상태를 매우 잘 알고 있었지만 '원래 초반에는 모르는게 당연한거지~' 하며 강의를 들어왔는데,
너나위님 강의를 듣는 내내 계속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태 살아온 내 모습을 곱씹어보면 초보자의 늪에서 이제서야 기어나오는 동작을 취하고 있고,
20대 초반에 비해서는 많이 성숙?해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내가 하는 행동이 중딩같다는 말을 많이 한다.
오래본 친구들은 생각보다 진지한 구석이 있다고는 하지만 ㅋㅋㅋ 다른 또래에 비해선 애같은 것 같긴 하다.
'말투도 어눌하고 행동도 어리숙한 내가 부동산 투자 시장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초반엔 많이 했는데,
월부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이런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4강 너나위님 강의 듣고 '오히려 나같은 사람이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우선 나는 내가 생각했을 때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면 말을 되게 잘 듣는다.
머리가 진짜 잘 안 굴러가지만(부정적인게 아니라 진짜 내 현실이라 인정!!)
뇌에 사용되어야하는 세포가 다 몸으로 간 것 마냥 아직 젊고 튼튼하다.
긍정적이고 밝아서 멘탈이 털려도 금방 회복된다.
그리고 눈 뒤집힐 정도의 욕심은 크게 없다!(그래, 나도 인간이기에 아직 모르는 거지만!)
다른 건 다 잊어도 잃지 않는 투자의 정의만 잘 기억하면 난 계속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진짜 투자자로 살아가는 동안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투자 사례와 성공 사례들을 다 알려주셔서 미리 예상할 수 있고 대비할 수 있어 마음이 진짜 편안해지고 너무 재밌었다!!
너나위님만의 정규강의 나온다면 하실 내용을 실준 4강에 핵심을 꽉꽉 채워넣었다고 하셨는데, 진짜 너무 진심으로 만드신게 느껴졌다. 마지막에 하얀 도화지에 그려본 나의 모습은 나와 내 주변 모든 사람들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그림 실력이,, 눈물나서 올리진 못하지만~ㅋㅋㅋ)
여태 종잣돈 제대로 못 모은 대가로 더 파이팅 넘치게 지방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중으로 멘탈 더 단단히 만들고 8월에 지방 가보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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