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0조 이삼칠]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샤넬을 MCM가격에 살 수 있는 시기

2.가치투자를 한다는 것 = 싸게 산다는 것

3.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적용해보고 싶은 점]

'시장전망은 불가능하다.'

부동산 전망은 알 수 없고 또 올해 부동산을 팔게 아니라면 부동산 전망 자체가 의미 없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지금이 싼 시기는 맞다'는 것.

우량주를 바겐세일 하는 기간이며, 샤넬을 MCM가격에 살 수 있는 시기로 비유하셨을 때

지금이 투자하기에 가격면에서 어느 정도로 좋은 시기인지 잘 이해되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네 가지가 필요하다 하셨습니다.

1)통찰력, 2)투자금, 3)상승장, 4)보유물건

그중 상승장이 와도 보유 물건이 없으면 얻을 것도 없다는 말씀에

열심히 공부해서 반드시 내 물건을 보유하자는 다짐을 한번 더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투자 사례를 여럿 말씀해주셔서 더 재밌었습니다.

그 중 투자 초기에 했던 빌라 물건 사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실패한 투자라고 하셨지만, 그 물건을 통해 배움이 많았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살다 보면 위기가 온다.'

'어려움이 왔을 때 포기하면 끝이다.'

'중요한 건 거기서 교훈 얻어야 한다는 것'

'실패를 겪는 건 당연한 것.'

'벽을 만났을 때 그 단계에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 벽을 넘어가야 한다.'

저도 언젠가 반드시 만나게 될 벽.

벽을 만났을 때 너바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꼭 기억하고 싶습니다.

얼마나 높은 벽을 만나게 될 진 모르겠지만,

힘들다고 그냥 그 단계에 머물지 않고 거기서 교훈을 찾아 벽을 넘어가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숲을 보여주셨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나무를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반적인 투자 단계를 순서대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래를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초보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투자 기준을 잡는 것부터 임장 지역을 선정하고 지역 분석 후 임장보고서를 쓰고 비교평가해 매매하는 것.

그 후 보유 및 관리 방법과 매도시기 잡는 법까지.

그 과정에서 여러 꿀 팁 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유용한 어플이나, 계약 시 넣어야 할 조건, 전세 안 나갈 때 동료 도움 청해 전화 해 보는 것 등은

진짜 겪어봐야 알 수 있는 꿀 팁들이었습니다.

'부자가 되는 건 시간이 걸리지만 행복은 당장 지금도 가능하다.'

'무언가를 채우는 것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보는게 행복.'

제가 투자 공부를 하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저는 지금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일상의 작지만 소중한 행복들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주 행복해 하겠습니다.

23년 9월은 제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시점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처음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신청 시 이번 강의를 통해 무엇을 얻고 싶냐는 설문에

'방향과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적었었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어 마음 속에 '해야 한다'는 결심은 섰지만

어느 방향으로,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 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그 해답을 찾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더불어 좋은 멘토, 선배, 동료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월급쟁이 부자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