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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이렇게까지 웃으며 강의를 들은건 처음인듯하다. 중간중간 빵 터지는 코크드림님의 멘트에 즐겁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전문적인 지식과 더불어 코크드림님의 경험담을 토대로 직설적이면서 실제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팁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현장에서 덜 당황하고 준비해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했다.
특히 임차인분이 집을 보여주기 싫고 귀찮은건 당연한 일이니 사례를 해서라도 부탁드리는게 맞다고 하셨는데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어서 내가 너무 임차인분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실거주분리로 0호기에 임차인분이 살고계시는데 집을 내놓은 상황이어서 한번씩 집을 보러오는데 조금은 죄송하지만 어쩔수 없지.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선물 하나를 더 생각했다면 임차인분도 조금 더 편안하게 보여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내가 현재 직면한 상황이 아닌 미래에 직면할 일이라면 그래 당연히 임차인 입장도 고려해야지~라며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내가 지금 처한 상황에 대입해보니 내 행동이 전혀 그렇지않음에 아차 싶으면서 죄송함이 밀려왔다. 과거에 임차인 입장이던 나도 누가 집을 보러오면 싫고 귀찮았는데 어느새 까먹고 내 입장만 생각하고있었다.
역시 사람은 늘 배워야함을 다시 한 번 느낀다ㅋ
나의 상황을 인지하고 바꿀수있도록 일깨워주신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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