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3강 강의후기[내집마련 기초반46기 81조 미나미 누나]

마지막은 항상 아쉬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네요

조모임도 이제사 친해졌는데 아쉽고

길게만 느껴졌던 강의도 짧아지고

어려워 보이던 과제도 순차적으로 해나게 되었어요


강의 들으면서 제 첫직장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첫 직장에서 오너가 하신말씀도 기억에 남아요

"지금은 어리버리해도 1년이 지나면 달라져있다 열심히 해야한다"

"사람이 중요하다 "

"22살에 책을 읽고 27살이 되면 생각이 달라져 있을거다"

"관찰력도 길러지는 거다 관찰하려고 노력해라"


그 때는 싫었는데 10년 11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고 결국 현재의 저를 만든 잔소리들이에요

그리고 또 10년이 지나니 너나위님에게 비슷한 말을 듣게 됐네요


이게 참 신기했어요ㅎㅎ 역사는 돌고돈다는데 내 인생역사도 돌도도나?

그럼 올해가 터닝포인트겠구나 싶었어요

내 집 마련에 목표를 확실히 하고 마지막 과제도 차근차근 실천해나가겠 습니다!


열정을 다해 강의해 주신 너나위님, 자음과모음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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