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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다. 4월 초 귀국 전에 시작된 1주 차 강의를 따라잡느라 헐레벌떡했던 게 바로 며칠 전 같은데 벌써 마지막 조모임을 끝냈다.
총 5번의 모임 중에서 제대로 참여한 것 2번 정도인 느낌...
열기반때의 열정은 사라지고 주변의 눈치 아닌 눈치로 인해 떳떳하고 적극적으로 조모임에 임하지 못한 것 같아 한없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중간에 일시정지 혹은 취소를 생각도 했었지만 조모임을 유지하지 않으면 아예 다 놔버릴 것 같아서 결국 나를 마지막까지 잡아준 것이 바로 이 조모임이었던 것 같다.
조모임을 통해 대화를 자주 나눈 것도 아니고, 조모임 카톡에서 많은 문자를 주고받은 것도 아니지만 내가 한 조에 속해 있다는 그러한 소속감이 완벽하진 않지만 완수는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았나 싶다.
나보다 훨씬 더 빠듯한 하루의 시간을 남김 없이 알차게 활용하는 조원들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다.
당장 다음 달은 더이상의 조모임이 쉽지 않아 복기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지만, 5월 한 달 부족한 부분을 메꾸면서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남편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이다.
6월에 다시 한 번 과제와 수강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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