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6기 14조 무지개빛]

너나위님의 10여년간의 발자취 사진과 귀여운 딸과의 행복한 모습으로 시작된 4강 강의는 역시 화룡정점과도 같았다. 너무나 대단해보이는 너나위님도 처음에는 나와 다르지 않았다는 것, 다만 열정과 끈기, 노력으로 이룬 오늘의 성과라는 것이 강의에 고스란히 들어있었고 내게 큰 용기와 감동 그 자체였다.

내 현재 상황을 메타인지를 통해 명확히 아는 것이 투자자로서의 첫 걸음이다.

또, 잃지 않는 투자란 무엇인지 그 개념을 노트에 계속 쓰고 내 원칙으로 삼아야겠다.

나의 취약한 점 중에 하나가 판단에 대한 확신 부족인데, 늘 '이게 싼건가? 비싼건가? 이게 저거보다 좋은 건가? 나쁜 건가?' 이런 것들이 잘 판단이 서질 않고 남들이 하는 말에 쉽게 동조해버리기 때문이다.

그치만 내가 알고 있는 지역을 늘려야 이런 판단들도 가능해진다는 너나위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고 앞선 강의에서 배운대로 역시 임장과 임보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구나 생각되었다.

또한 아는 것을 행동에 옮기고 그것을 반복할 정도가 되어야 투자가 가능하다는 말씀이 위안이 되었다. '첫 술에 배부르랴' 나는 아직 초보니까 당연한거지!

나도 앞으로 최소 3년간 투자라는 취미에 푹 빠진 사람으로 살 것이다.

내 스스로 나를 믿고, 내가 생각한 대로, 내 도화지에 그린 대로 나는 결국 될 것이다!

마지막 강의라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실준반은 초보자로서 나의 첫 강의였는데 한달 전의 나를 생각하면 벌써 큰 한 걸음을 뗀 느낌이 든다.

월부 강사님들과 조원분들 또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모두모두 감사하고 나의 여정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KEEP MOVING FOR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