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49조 마리맘]

회원가입을 하고, 강의 신청을 한 게 불과 엊그제 같은데

벌써, 완강을 하고 마지막 4주 차 강의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직장 생활하면서, 월부 시스템들을

적응하느라 힘들었습니다.

극 i, 내향적인 성향이다 보니

모르는 분들과 모임을 하고, 엄청난 부재중 메시지가

쌓여있는 걸 볼 때마다 힘들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장점이 컸던 거 같아요.

시작과 현재의 나를 보았을 때 투자에 대한

관점이 사실 많이 바뀐 거 같아요.

그리고 인생의 목표, 중요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4주 차 강의에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술적인 정보도 좋았지만,

마지막 강의 에필로그에서

'행복의 기준'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을

가르쳐 주는 곳은 있어도. 정서적인 부분까지 챙겨주시고.

정말 중요한게 뭔지 일깨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대 중반에 모은 돈으로 주식을 사람들의 말만듣고

투기를 해서 몇 천만원을 단기간에 잃어버리는

실패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실력도 없는 상태에서 High Risk High Return을

꿈꿨기 때문 이었던 거 같습니다.

Low Risk, Middle Return을 기준으로,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지식들을 기초부터 단단하게 잘 습득해서,

꾸준하게 행동으로 옮기고

올바른 투자의 길을 가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조원들이 많이 가르쳐주시고,

대화의 눈높이도 맞춰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부하는 중간중간, 너무 모르는 거 같고,

준비가 안된 거 같아 주눅이 드는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조원들이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응원해 주시는

부분이 너무 따듯하고 힘이 났습니다.

평소에 제분야에서 자기계발하는 습관이 있었기에,

첫 주에는 아 Only 강의 할 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조편성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주우이님의 라이브 코칭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했는데...

열정, 진심 들에 너무 감동했습니다.

월부 시스템을 알게 되고 접하게 된 부분이 늦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게 2023년 저의 가장 큰 행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