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69조 마리맘] 25년 3월 1일 나는 반드시 임장이 능숙한 투자자 마리맘이 된다.

안녕하세요.

46기 69조 마리맘입니다.


자음과모음님, 강의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저 같은 초보자, 그리고 기초를 제대로 다지지 않은 학생들을 위하여,

월부 투자의 본질, 실패 사례, 대처 방법, 초보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자세,

부동산 사장님을 대하는 방법 등

실제 임장에 필요한 행동들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정말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모든 게 아직도 익숙하지 않고, 부동산 기초지식이 많이 부족한 저는

월부에서 주는 미션들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아직 버거움, 조급함, 욕심들이 한 번에 오면서 공부하는 내내 스스로 양가감정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아직 나는 초보다. 완벽하려 하지 말자

조금씩 한 단계씩 나아가는 거에 의의를 두 자.

초보자가 스스로의 허들을 두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개인 사정 때문에 강의를 11-12월 잠시 쉬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실전 준비반 강의를 듣는 게 맞는지

도중에 끊을 바에는 돌아와서 다시 시작하는 게 나은 거 아닌가?

생각하던 찰나에 너바나님이 공부하기 좋은 시기라는 건

없다고 하셔서 일단 강행했습니다. 근데 그에 대한 결정이 무리한 거 아닌가?,

이번 한 달의 시간들이 의미가 없는 거 아니야? 라며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근데 자음과 모음님 강의를 듣고 11월에 수업을 이어가지 못하더라도 100% 이탈하는 것이 아닌

월부 투자 습관을 이어 갈 수 있는 자실 할 방법을 찾자.

안되는 거만 안 좋은 거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완벽하지 않아도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현재 공부에 집중하려 합니다.


꼭 전문가가 되어서, 자음과 모음님 실제로 만나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예요.


지금은 서툴지만, 2025년 3월 1일 마리맘인 나는 반드시 임장이 능숙한 투자자 마리맘이 된다.

회사에서 9시간 동안 집중을 다해도 익숙한데, 정말 나를 위한, 내가 선택한 투자자의 길에서

임장과 스터디는 힘든 일이 아닌 가치가 있는 일인데, 오늘 하루 분위기 임장과 조모임 스터디를

다녀와서 힘들다고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이게 진짜 힘든 건가?

원래 직장에서의 근무시간 외 시간은 자유 시간으로 놀고 쉬고 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 감정적인 기분이 만든 심리적 저질 체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임장이 능숙한 투자자가 되길 바라는 다짐은 기술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체력도 받쳐주고,

임장하고, 투자 공부하는 시간을 내가 고생했다는 느낌보다 당연한 걸 한 의연한 저의 모습을 기대한 다짐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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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디user-level-chip
23. 10. 09. 07:48

마리맘님 잘지내시죠~ 지금처럼 할수있는것을 꾸준히 해가신다면 25년 3월 1일 임장달인 투자자 마리맘님이 될걸 의심치 않습니다 ^^ 진심으로 응원합니다v

나내킨user-level-chip
23. 10. 09. 13:41

마리맘님~ 어제 첫 만남 너무 반가웠어요:) 임장을 위해 이동하는 거리도 있고 해서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마리맘님 씩씩하게 잘 해내실것 같아요 자모님 만나는 날까지 잘 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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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음user-level-chip
23. 10. 09. 20:44

마리맘님~ 꼼꼼한 후기 잘 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