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81조 문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 북스

3. 읽은 날짜: 2023.09.19~2023.09.22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얼음이녹는온도 #비로소변화가나타나는시기 #0도

0도가 된다. 얼음이 녹기 시작한다. 온도는 그전까지는 계속 올랐지만 변화가 없어 보였다. 그러나 영하 1도에서 1도가 더 오르자 거대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없다고 불평하는 건 온도가 영사 4도에서 영하 1도까지 올라가는 동안 왜 얼음이 녹지 않느냐고 불평하는 것과 같다.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다. 쌓이고 있다. 모든 일은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데, 과연 내가 성장하고 있는 게 맞는지 의심스러운 때가 종종 온다. 반복적인 일은 때로는 지겹고 또 나를 지치게 만들지만, 내가 가는 방향성이 맞다면 얼음이 녹는 온도인 0도까지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 지금의 나는 영하 1도 그 어딘가에 있는 것이다. 0도가 되면 내 노력들은 폭발적인 힘을 발휘할 것이다.

[행동 변화의 네 가지 법칙]

#좋은습관고안 #나쁜습관제거

> 습관을 세우는 과정인 신호→열망→반응→보상 4단계에 맞춰 내가 들이고 싶은 좋은 습관을 강화하는 방법과, 없애고 싶은 나쁜 습관을 제거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명료한 법칙들. 하지만 이렇게 습관을 강화 또는 제거하기 전에 우선 나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에 좀 더 집중해보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부터 4가지 과정에 맞춰 습관을 만들어가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한 공간에서는 한 가지 일 하기

> 소파 앞 테이블에서 TV도 보고 책도 읽고, 밥도 먹고. 처음부터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어느 순간 내 삶의 대부분이 소파와 테이블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이 나에게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주지 못하는 환경이었다.

밥을 먹을 때는 식ㄱ에서, 책을 읽을 때는 책상에서, 그리고 강의를 들을 때는 PC 앞에서, 각각의 공간에서 하는 행동이 나뉘어야 신호가 뒤섞이지 않는다.

습관이 자기 구역을 가지고 있어야,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한 가지의 행위에 집중할 수 있다.

2. 가장 효율적인 학습 형태는 계획 세우기가 아니라 실행이다.

>전략을 세우기만 할 뿐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하지만 앞선 생각만 많고, 실행하기를 주저하는 나에게 과정을 겪는 듯한 느낌만 나는 ‘동작’만으로 늘 만족하고 살았던 것 같다. 그것보다는 실행이 중요하다. 아주 쉽게 만들고, 반복해야 한다. 습관을 형성하는데 들인 시간보다는 습관을 실행한 횟수가 더 중요하다.

머릿속에서만 시뮬레이션 하던 것들을 조금 더 쉽게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환경을 조성해 두어야 한다.

스트레칭을 하자, 라고 생각만 하지 말고 스트레칭 할 수 있는 도구를 세팅해 둔다.

책을 읽어야지, 라고 생각만 하지 말고 매일 저녁 퇴근길에 도서관에 들러 읽으려고 미리 준비해둔 책을 읽고 집으로 돌아간다

와 같이..생각만 하지 말고, 실행을 해야 한다. 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부터.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하라

> 시간과 장소를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충분히 반복하면 ‘왜’라는 의문을 품지 않고 적시게 적정한 일을 하게 된다. 새로운 습관을 특정 시간, 특정 장소와 짝짓는 것이 아니라 현재 습관에 짝짓는 ‘습관 쌓기’

>> (현재) 아침에 눈을 떠서 쉐이크를 마신다 → (습관 쌓기) 아침에 눈을 떠서 쉐이크를 마시고, 책상에 앉아 30분 책을 읽고, 인스타그램에 기록한다

변화하고 싶고, 새로 만들고 싶은 여러 가지 습관들이 있지만,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접근부터 먼저 시도해 보자. 매일 아침 쉐이크를 마신 후, 책을 읽고, 꼭 인스타그램에 기록하기. 이렇게 연말까지 도전하면 100일이 흐르게 되고, 이렇게 하나의 습관이 완성될 것이다.

2. 현재 습관 -> 필요한 습관 -> 원하는 습관

> 하고 싶지 않은 습관을 하고 난 나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는 것은 하기 싫은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 (현재 습관) 출근해서 물을 마시고, 이메일을 읽는다 → (필요한 습관) 중요도에 따라 일을 배분하고 1시간반 동안 집중해서 처리한다 → (원하는 습관) 11시부터는 SNS, 칼럼 읽기 등 핸드폰을 한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는 오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늘 고민이었는데,

하기 싫은 일을 먼저 끝내고 SNS, 칼럼읽기 등 보상을 주는 방법을 적용해 봐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4)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불어난다.

나의 사소한 습관 하나가 내 일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 문구 대로, 습관이 복리로 작용한다면, 그 작은 습관이 내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인데, 이것은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미치는 영향도가 동일하다는 뜻.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먼 훗날 그 방향의 한 가운데에서 즐거워하거나 혹은 미친 듯이 방황하고 있다면, 그것은 지금 내가 가진 아주 작은 습관 하나가 미친 영향일 것이다.

복리가 가진 무서운 힘을 잊지 말자! 매일 눈에 띄지 않는 1%의 성장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