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오늘은 열기반 4주차 마지막 강의를 들었습니다.
너바나님께 하락장과 부동산 전망에 관한 생각,
가치투자법, 부동산 투자 단계와 프로세스
그리고 실전사례에 대해 배웠습니다.
강의를 통해 느낀 점과 벤치마킹 할 점을 간략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조금씩 반복적으로 아주 작은 행위를 한다 → 습관이 형성된 후 양을 늘린다 → 양을 늘리다가 보면 어려운 상황을 만나게 되는데, 그때 질을 늘린다(강의, 상담, 멘토, 코칭) → 버틴다.
=> 투자 면에서는 월부 환경에 있다 보니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습관 형성 중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강의와 과제로 바쁘다 보니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것들이 소외 받고 있었어요. 특히 운동, 우선 작은 목표를 매일 반복적으로 해서 습관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아침 스트레칭 5분, 자기전 스쿼트 10개, 매일하기 !
* “워런과 저의 삶이 성공적인 거시경제 예측으로 이루어진 게 아닙니다. 저희 방식은 최대한 능숙하게 수영을 하는 것입니다. 파도가 때로는 우리한테 유리할 때도 있고, 불리할 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게의 경우 어떤 파도가 올지 예측하려 안간힘을 쓰진 않습니다. 저희의 계획은 이 게임을 오래 플레이하는 것이었으니까요. 거시경제 사이클을 예측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여러분의 긴 일생동안 좋은 파도와 나쁜 파도 둘 다 수차례 밀려올 것을 생각하면서 수영을 최대한 능숙하게 하는 방식을 택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거죠” -찰리 멍거-
=> 파도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어떤 파도에서든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할 수는 있다는 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것이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를 못해~’ 라는 생각을 사전에 원천 차단해주는 말 같기도 했어요. 원래 미래란 예측할 수 없으니, A(상승장)와 B(하락장) 상황의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고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목실감시금부 + 모닝루틴 + 독/강/임/투/인 + 시장을 떠나지 않고 월부환경에서 오래 버티기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 실전투자 전 1년 간 제 그릇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수신과 치국에 집중할 때인 것 같아요.
(수신) 강의 덕분에 행복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저는 무언가를 얻어야만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내가 가진 것을 돌아봄으로써 행복을 얻는 방법도 있는데 말이죠. 행복의 빈도를 높이기 위해 지금 제가 가진 많은 것들에 감사하면서, 일상에서 자주 느낄 수 있는 것들에 행복의 정의를 두어야겠습니다.
그리고 투자 면에서는 회사 일이 바빠도, 출장을 가더라도, 집안에 일이 있어도 매일 원씽 달성과 시관관리를 하면서 꾸준히 독/강/임/투를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치국) 가족과 나의 꿈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며 나의 꿈을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마음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이지만, 투자 공부한다고 이 시간을 소홀히 하지 않고 더 신경쓰며 대화를 많이 해야겠어요. 가족의 존재가 제가 투자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니까요.
이번 열반 강의는
저에게 투자자로서 마인드는 무엇이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그동안 들었던 강의 중 제 인생의 큰 변환점을 맞게 해줄 강의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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