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한 달 조모임 후기 - 투자자의 삶은 이런것이구나! [실전준비반 55기🌸벚꽃임보로 급매4서 고점에8조 자주가족]

안녕하세요.

자주적인 삶을 꿈꾸는 가족

자주가족입니다.

22년 가을 이후로

처음 듣는 실준반,

그리고 조장도 오랜만이어서

떨리는 마음,

그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임장보고서를 다시 쓴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실준반!

벌써 4주가 지났다니

시간은 항상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조원분들 중에 육아, 생업 등

여러가지로 강의 수강이

가능할까 걱정하신 분들이 계셨는데

같이 힘내서 해보자고

말씀드려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 포스트잇에

4월 한 달 목표를 적어보았고,

이룰 수 있다는 마음으로

조장방에 인증도 확언하고,

일공일오 튜터님의 격려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말 하루 귀중한 시간을 내어

만났던 첫 분위기 임장!

큰 도시는 아니었기 때문에

천천히 강의에서 배운대로

그 동네의 선호도를 알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주중에는 직장과 육아로

바쁘셨던 조원분들도,

분위기 임장을 위해

하루를 빼서 만나니

이야기 나눌 것들이

한 가득이었습니다.

확실히 임보를 쓰면서

긴가민가 했던 부분도

그 동네를 직접 걸어보면서

생각하니 훨씬 이해가 잘된다고 하셨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마치고

부쩍 지역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졌습니다.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 이라는

입지 요소가 실제 임장이라는 행위와

연결이 되면서 OO이라는 도시에

한층 가깝게 다가간 느낌이었습니다.

단지임장을 앞두고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 한 가득과,

단지를 볼 때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단지임장을 시작했습니다.

균질성이 뛰어난 지역이라

직장/교통/학군 등의 요소가 비슷해서

단지임장을 꼼꼼하게 해야

선호도를 알 수 있었는데요.

이번 실준 목표 중 하나가

단지분석과 단지임장을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이어서

"나라면 어디에 살고 싶을까?"

"이 단지에서 어느 동에 살고 싶을까?"

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단지를 봤습니다.

저희조가 연령대가 좀 있다보니

실거주 매수의 경험이 다들 있으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단지에 대한 생각들이

저마다 깊으셔서 놀랐습니다.

직접 발로 밟아본 입지가치를

가격과 매칭하시니

이래서 여기가 싸구나 비싸구나를

알아가면서 조원 모두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느 동네가 좋을까?"

"어느 단지가 좋을까?"

라는 것을 임장과 임보로

정리하셨지만,

매물임장을 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선호도를 알 수 없기에

저희조는 매물임장도 진행했습니다.

주말에 가능하신 분은 주말에,

평일에 가능하신 분은 평일에,

매물임장을 하고 나니

선호도가 확실히 선명해졌는데요.

균질성이 높은 지역은

그만큼 단지임장과 매물임장을

제대로 해야 단지의 가치를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조의 임장팀장으로

엄마처럼 조원분들을 케어해주신

케이트m님,

실준반을 수강하시면서

1호기도 멋지게 성공하신

미모왕 내안애님,

쌍둥이를 키우시면서도

항상 임장과 조모임에

적극적이셨던 통장왕자님,

초반 어려움을 딛고

쾌활함과 긍정마인드로

곧 첫 임보 완성하실 빌리님,

바쁜 일정에다

몸도 안좋으신 상태에서

끝까지 임보 완성을 위해

노력중이신 비타민 로즈킴님,

원석에서 보석을 발견하는 것처럼

호기심 있게 질문하시고

매주 발전하시는 스타일텐님,

집안 사정이 있으셔서

톡방은 나가셨지만

성실하게 참여하시고,

이야기를 경청해주셨던 통장왕자님,

직장이 너무 바쁘셔서 조톡방에서는

끝까지 할 수 없지만,

그전까지 원씽 챙겨주시고

갠톡으로도 궁금한 점 물어보시는 돼둥님.

실전준비반에서 무언가를 이루었냐

이루지 못했냐도 중요하지만

바쁜 일정속에서 미래를 위해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고

"결국에는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구나"

라는 과정을 이해하신 것이

가장 의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주 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5월에는 더 성장할

우리 48조 조원분들을

응원하고 저 또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