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파 입니다.
2호기 투자 대상으로 눈여겨 보고있는 지역이 있었는데요
마침 '성동구' 지역만으로 하는 특강이 오픈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신청하였습니다.
(알려주신 쩡조장님 감사합니다 ♡)
사실 부동산 공부를 하기 전에는
'성동구'가 좋은 지역인지 잘 몰랐는데요
2년 전 임장을 하면서
'위치와 교통이 좋구나' 라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성동구가 얼마나 더 좋은 곳인지
그리고 생활권별로 선호요소를
강사님의 생각을 들으면서
좀 더 선명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좋은 급매들은 빠르게 소진이 되면서
올초에 비해 가격이 오른감이 있고
신축같은 경우는
실제 전임/매임을 할때도
가격이 쉽게 조정되지 않은 그런 분위기 인데요
시작에 앞서 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시장상황은 변하는 것이고
가치를 제대로 알고 가격감을 익히는 것은
어느 강의에서나 강조되는데
그 만큼 투자에서의 본질은
가치대비 가격의 적정성을 아는 것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회는 여전히 있다는 것!
그 기회는 지역간, 단지끼리 뿐만 아니라
평형에서도 왜곡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격흐름을 제대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강사님이 여러번 강조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위치' 그리고 '한판에 올려 보기' 입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많거나,
그 일자리로의 접근성도 중요하지만,
해당 생활권/단지가
어느 위치/땅에 있는지를 봐야 하고
그 주변에 어떠한 생활권들이 있는지도 보고
서울 같은 경우는
생활권 간의 연속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놓치지 말고
임장하면서 가치/가격을 파악 할 때는
한 판에 올려서 보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죠.
정말 중요한 대목이네요
다른건 몰라도 이 부분은 잘 적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뭔가 후졌다 생각했던 생활권이 갑자기 좋아 보이는...)
성동구와 비슷한 입지의 지역들과의 비교도 해주셨고,
강사님의 비교평가 프로세스를 어깨 넘어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입지가치 요소 별로 비교를 먼저하고 가격을 입힌다.
비교가 애매한 단지의 경우
현재 시점에서 정답은 없고
명확히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이게 제일 좋은 것인가
스스로 질문하면서 골라내는 작업을 하는 것.
실거주일 경우에는 어떤 목적으로 가는지를 따질 것.
그 外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지만,
후기는 느낀점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오프강의는 처음이라 장시간 강의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는데요
온라인 처럼 끊어서 들을 수가 없기도 하지만,
7시간 가까이 힘든내색 안 하시고 강의하시는 모습 보고
끝까지 집중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역에 대해 세세히 알려주시고
투자 의사결정 과정 까지 아낌없이 나눠준신
양파링 멘토님 감사합니다.!^^
강의에 힘입어
성동에 등기 쳐보겠습니다! ♡
《BM》
20,30평형대 별로 세부적으로 같이 크로스 체크하면서 보기, 생물처럼 왔다갔다 함
단지별 전고점 대비 하락률로 가격흐름 보기
서울은 생활권, 지역 끊지말고 단절되지 않게 옆 지역과 연결해서 보기 (EX; 독서당로)
s맵 활용해서 임장 후 복습하기
이게 제일 좋은 것인가 계속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댓글
오! 성동구.. 저도 넘 탐나는 곳이에요 열중반 끝나고 들어봐야겠네요 신랑이랑 서울숲 나들이 가서 스멀스멀 갖고 싶게 만들어야겠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