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어느새 4주차 실준반 마지막 강의가 끝이났다.
4주차 강의에서는 너나위님께서 내가 현재 지금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잘 설명해주셨다.
덕분에 내가 서 있는 위치와 길을 잃고 갈피를 못 잡던 내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고,
언제 올지 모를 그 기회를 제 때에 인지하기 위해 높은 투자 이해도를 계속해서 쌓아 나아가야 함의 중요성을 되새김질 할 수 있었다.
또한, 잃지 않는 투자란 무엇인지,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를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한번 더 짚어주셨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 그 목표를 이루기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그 동안의 나는 수익률이 높으면 마냥 성공한 투자라고만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고,
나만의 확고한 투자 기준을 세우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한 달동안 본업에 충실하랴...강의 들으랴 임보 작성하랴..
하루에 무엇이든 조금이라도 하자는 처음의 다짐 때문이었을까.
퇴근을 하고서도, 주말에도 하루 맘 편하게 제대로 된 휴식을 즐길 수가 없었던 것 같다ㅎㅎ
약속이 있을때면 나도 모르게 '아..빨리 집 가서 임보 작성해야하는데.. 오늘 강의 2개는 들어야 내일이 힘들지 않을텐데!!!' 하며 이것은 의무감인지..강박감인지..ㅎㅎ 그 사이 어딘가에서 사로잡혀 4월 한 달을 그 어느 때보다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
한편으론 엄청나게 조그맣던 내 자기계발 시간의 영역이 그래도 많이 불어나 있는 걸 발견하곤
'그래도 해냈구나' 싶은 마음에 뿌듯함이 밀려오곤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까짓거 그냥 하면 되는거지! 일단 하는게 중요하댔어! 외치던 자신만만한 첫 다짐은 온데간데 없고ㅎㅎㅎ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부터는 이걸 앞으로 계속해서 꾸준히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만이 내 머릿속 가득 번져 있었던 것 같다. 이제 점 하나 찍었는데 벌써부터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반성한다ㅎㅎ
5월 한달 동안은 그간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하고,
계속해서 투자 공부라는 울타리 안에서 느리지만 올곧게 한 발자국씩 밟아 나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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