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69조 아우라썸머]

  • 24.05.02




지피지기 백전불태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나는 지금 8개 단계 중 어디인가?

자기객관화가 막연한 나에게 주어진 너나위님의 수업 첫 질문.

나는 왜 부동산, 특히 아파트 투자 강의를 듣고 있나.

나는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인가.


'모른다'

지금까지 얘기해주시는 모든 내용을 네~네~ 하면서 와~ 감탄하면서 듣고 있다가 깜짝 놀랐다.

나는 '좋은 말씀이시다~'라는 마음으로 들었다는 게 훅 찔렸다.



잃지 않는 투자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 이 문구는 이제 나의 확언 한 줄을 채워넣을 것이다. 꼭 외우고 다니라고 하셨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대비하고 섣부른 예측은 하지 말 것!


투자 이후의 4가지 시나리오를 보여주시면서 10년 간 어느 하나 빠짐없이 대비하게 될 것을 강조하셨다.

그 시장에 맞는 기준과 행동에 대해 알려주셨다.

막연하게 내가 투자한 것만 매매와 전세가 오르는 꿈만 같은 현실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높은 투자 이해도


절대적 저평가 / 상대적 저평가.

프로 투자자라면 상대적 저평가, 즉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선 앞마당이 많아야 한다.

--- 매주 임장가는 것을 숨쉬듯이 당연히 해라.


아파트 투자의 종류.

1주택자(올인, 일시적 2주택) / 다주택자(가치성장, 소액)

4가지 경우의 현실적인 이야기. 돈만 있다면 조금 덜 고생할 수 있는 가치성장의 길을 추천하셨다.

마지막 소액투자의 길은 정말 짠내가 진동했다. 물론 앞의 3가지 이야기도 나름 고생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앞으로 나의 일이겠구나 생각하니 울컥거리기도 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나는 왜 '소액투자자'로 가야하는지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얼마나 개고생을 하고, 위기를 만나고, 울적해지고, 힘들어도

지금보다 좋은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지금, 그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내 흰 도화지에는 10년 후의 빽빽한 리스트를 완성시켜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임보 마지막 과제를 작성면서 느낀 점.

시세지도를 따면서도 숫자일 뿐 잘 외워지지 않았는데

확실히 매임을 하니 가격이 저절로 외워졌다.

부동산 사장님과도 어느 것이 더 싼가,

전세를 이 정도 가격에 잘 맞출 수 있을까 얘기를 나누려다 보니 가격이 빠질 수 없었다.

--- 시세지도 그릴 때 랜드마크 시세는 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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