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급지를 보는 눈과 저평가를 판단하는 실력을 갖춰라.

처음 듣는 자모님의 강의는 시작과 동시에 2번 갈비뼈를 금가게 했는데요.

지난 상승장이 또 오리라 기대하며 마음급해 했던 저의(그리고 많은분들....이라고 하고 싶..)

정신을 확차리게 한, "지금 서울시장과 상급지 투자의 현실화"섹션.

서울의 공급물량이 없는것은 자명한 팩트 이며, 우리가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기는 금리가 낮아져서

수요자들이 월세가 아닌 전세를 택하게 되는 시점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짧은 시간안에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에 일희일비 하지 않아도 되고, 우리는 거래량, 거래되는 가격, 입주 및 착공물량, 금리의 변화

추이를 함께 지켜보면서 그저 지금처럼 할 일을 하면 된다.는 말씀에 반등세가 시작되었다는 뉴스와

기사에 조급했던 마음이 가라앉고 임장과 임보에만 마음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더불어,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케이스에 따른 투자전략과 하지 말아야할 것/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셨습니다. 나와 시장의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급지별 특징과 투자특징에 대한 강의를 들으니

앞서 걱정되었던 것들이 해소되어 그런지 강의 집중도가 확실히 높아졌답니다.

따끔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진행 된 현실적인 강의 너무나도 인상깊었습니다.

명확함은 자모님의 강의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BM*

1) 거래량, 거래되는 가격, 입주 및 착공 물량, 금리의 변화 추이를 함께 지켜보면서 할 일을 하면 된다.

거래량/가격 - 단지별로 상승하면서/보합하면서/내려가면서 거래가 될 수 있기 떄문에 최소 2-3달은 타

겟 단지의 가격을 지켜보면 흐름을 확인해야 한다.

입주/착공물량 – 이미 물량이 적은 것이 자명함.

금리 – 오르냐, 내리냐가 아니라 오르고있는지 내리고있는지 추이를 지켜볼 것.

2) 무주택 - ”내가 이 투자를 했을 때 나에게 어떤일이 벌어질지 알고 그럼에도 싸게 샀고 감당가능 하니

보유하면서 기다린다”가 충분히 괜찮으면 좋은 자산을 매수한다는 관점에서 투자.

1주택 - 보유물건이 서울 5급지 미만이거나 경기외곽이 아니면 보유하면서 상급지를 1채 늘려라.

3) 서울의 개발계획은 계획된 데로 이루어져 왔다. 개발계획을 잘 봐야 한다.

4) 서울은 어떤지역보다 교통 및 그와 관련된 호재가 매우 중요하다.

5) 마포구의 개발 과정과 같이 서울에서도 소액으로 임팩트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