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굿리더] 돈은, 너로부터다 독서후기

  • 24.05.0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은, 너로부터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종봉, 제갈현열

읽은 날짜 : 2024.5.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본질 #브랜딩 #시스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소개

김종봉 / 18년 차 전업 투자자. 온전히 자기 자산을 이용한 투자로 35세에 경제적 자유를 이뤘음. 최근 창업을 가르치기 위해 '대천한방통닭'을 창업하여 성공을 거두고 있음.


제갈현열 /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업가. 국내에서 경영 컨설팅 사업체 '(주)캠스베이'를 운영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콘첸츠 개발 사업체 '나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음.


2. 내용 및 줄거리

: 인선과 커피 한 잔으로 만난 인우와 배상이 돈 공부를 하여 깨우친 것들을 소설 형식으로 담은 책입니다. 세차 직원에서 시작하여 세차장을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해가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었던 책이었습니다.


3. 본 것

1) 부는 근접전이다.

2) 1000만원을 벌어야 한다. 어떻게?

3) 시간이란 곧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금이다

4) 금은 세공할수록 그 값이 올라간다

5) 금을 세공해서 만드는 반지의 이름은 특별함이다

6) 그 반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깎여나가는 시간을 견뎌야 한다

7) 이 반지는 절대 반지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8) 혼자 성장하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사람으로부터 배워나간다

9) 00년 00월 00일. 나는 비로소 1000만원을 벌게 되었다.

10) 나 자신도 고민하지 않는 내 시간의 값은, 그 누구도 매겨주지 않는다

11) 경험해야지만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근접전이다. 선생님이 옳았다

12) 시선이 달라지면, 보는 것도 달라진다. 다른 것을 볼 수 있어야 다른 시선도 가질 수 있다

13) 한 우물을 파는 노력이 아니라, 한 우물을 알아보는 노력!

14) 브랜딩의 하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준다

15) 브랜딩의 둘, 기술이 아닌 시간을 인정받는다

16) 사장님이 된다는 것,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일을 관리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

17) 브랜딩의 확장, 고객을 더욱 사랑하라. 응?

18) 업장에 숨은 사장이 아닌, 업장을 품은 사장이 되어야 한다

19) 시장이 그 이름을 부여했을 때, 브랜딩은 완성된다

20) 뿌리에 집중하는 브랜딩만이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21) 시간의 최댓값에 다다른 자는 선택할 수 있다. 고 또는 스탑

22) 걸어가기를 선택했다면 그 답은 시스템

23) 훌륭한 브랜딩은 훌륭한 무형자산을 끌어모은다

24) 시스템이란 남의 시간을 가지고와 자신의 자산으로 만드는 구조다

25) 내가 만든 시스템엔 자신의 색이 변함없이 묻어나야 한다

26) 시스템을 키우는 것은 하나하나 더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빼는 것이다

27) 뺄 수 있는 것들은 내가 알고 경험해본 것들 중에서 나온다


4. 깨달은 것


부를 이루는 과정은 비슷하다는 말


이 책을 읽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월부', '너바나님', '너나위님'이 여러차례 떠올랐습니다. 인우가 인선에게 배운 '부'의 1번부터 27번까지의 과정이 너바나님과 너나위님께서 밟아가고 있는 과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에필로그에 보면 부를 이룬 사람들은 모두 '본질 -> 브랜딩 -> 시스템' 순서를 밟았다고 했습니다. 월부에서 부를 일구고 계신 분들도 이러한 단계를 밟아가고 계시진 않나 생각해봤습니다. 어쩌면 저는 월부란 환경에서 보다 가까이 부를 쌓는 이 과정을 밟아가고 계신 분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뵙고 볼 수 있는 값진 기회를 많이 만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근접전' - 순차적 경험으로 배우는 과정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단 하나의 메시지는 '근접전'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접근법이 신선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사람들은 저 멀리 이미 부자가 된 사람이 가고 있는 길을 보며 그걸 따라하려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부자가 밟아온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들이 초보시절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나갔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성장했는지를 알고, 그 단계를 나 또한 밟아나가야 한다는 점을 책을 통해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부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란 점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월부에서 배우는 시간이 쌓일수록 그 순차적 경험을 차곡차곡 밟아가고 있지 않나 되돌아보았습니다. 투자 물건을 발견하는 방법, 그 물건을 투자하는 방법, 투자한 물건을 운용하는 방법 모두 순차적으로 경험하면서 배워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과정들은 그냥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체득되진 않았습니다. 스스로 두 팔 걷어붙이고 행동할 때만이 얻어낼 수 있는 배움이었습니다.

내 앞에 놓인 일을 하나하나 행동하며 경험해나갈 때, 비로소 경험이 지혜가 되고, 그 과정 속에서 부가 쌓이는 것인가 봅니다.


브랜딩 - 양질의 사람들을 곁에두어야


성공은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게 아님을 알려줬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손길 속에 만들어지는 것이 성공임을 깨닫습니다. 돌이켜보면 투자 역시 그랬습니다. 선배님들, 동료분들, 그리고 튜터님들의 자극, 조언, 코칭으로 이뤄내는 것을 경험하며, 성과란건 결코 혼자 내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갑니다.

그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브랜딩'이 필요함을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월부에서 '굿리더'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입니다. 굿리더라는 닉네임이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는건가? 스스로 떠올려봅니다.

내가 혼자만 열심히 하고 나누기만 하는 것으로는 뭔가 부족하단 걸 깨달았습니다. 책 속에서 인우가 좋은 세차를 했으나 한 동안 고객이 알아주지 않았듯 말입니다. 좋은 세차를 했으면 내가 어떻게 했단걸 고객에게 알려주니 더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나의 활동 기록을 월부닷컴과 카페에 남기는 것이 때로는 귀찮게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기록 또한 의미가 있단 걸 책을 통해 다시 배웁니다. 인우가 자신의 활동기록을 본인의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듯이, 이렇게 글을 남겨가는 것이 곧 브랜딩의 기초임을 배웁니다. 비록 글쓰는게 굼뜨더라도 ㅎㅎ 꾸준히 내가 했던 활동들을 기록해야겠단 생각이듭니다.


5. 적용할 것


본질 -> 브랜딩 -> 시스템이란 공식을 기억하고, 본질과 동시에 브랜딩이 필요함을 이해하였습니다. 실력을 쌓아가면서 꾸준한 기록을 통해 나 자신을 브랜딩 해보기로 합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꾸준히 기록할 것!

기록하기가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내가 배움/경험의 과정에서 나누고 싶은 점을 남길 것!


'브랜딩'에 대한 부분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갑니다.



책을 추천해주신 찐지니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댓글


hosy
24. 05. 12. 02:33

언젠가 굿리더님의 강의나 책을 보게될날이 기대됩니다! 멋진 굿리더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