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0기 10시1반으로 독서그릇채우조 으니으닝]4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열중30기 10시1반으로 독서그릇채우조 으니으닝입니다.

열중을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조모임이었습니다. 조모임을 하면 할수록 101조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ㅠㅠ

먼저 열중을 하면서 읽은 책 중 내 삶에 가장 큰 울림을 주었던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많은 조원분들이 이번에 필수 도서인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꼽았습니다. 조장님은 열정조장님답게 이미 하고 있는 습관들을 돌이켜보며 책에서 나와있는 것처럼 잘해왔고  앞으로 더 잘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내주셨고 바코랭님은 이 책을 읽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기존 책들을 보면 내가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면 이 책은 내가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방법서 같은 느낌! 여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공감이었습니다. 솔직히 공부하다보면 대단한 분들도 많이 만나고 열정이 넘치는 분들을 많이 만나는데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근데 이 책을 읽고 나도 하나하나 작은 습관을 만들다 보면 나도 성공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심어줬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하나와 왜 이 구절이 인상깊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 지루함을 견디는 힘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솔직히 투자공부라는게 한다고 바로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장기간을 보고 하는 거기 때문에 많이 포기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차이가 바로 지루함을 견디는 힘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조원분들은 p316 작은 변화, 작은 습관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이 부분을 다시 읽게 되었데 왜 이부분을 놓쳤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습관들은 사소한 것들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들이 모이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고 결과적으로는 긍정적인 쪽으로 저울이 기울어져 가는데 작은 습관들이라고 해도 미루지 말아야 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세네번째 질문을 끝내고 다섯뻔째 질문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조장님 빼고 자신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했어요. 조장님은 정리! 딱딱 해야할 것 하고 있어야할 자리에 있어야하고~! 강박같기도 하다고 하셨지만 부자의 습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ㅎㅎ 부자들은 다 정리를 잘하시니까요!!

제 생각에는 다들 강점이 있으세요!

리제님은 주변들 잘 챙겨주시고 투자에 대한 동기부여를 잘 해주세요!! 리제님 이야기 하실때마다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열정님은 힘들다고는 하시지만 미모도 꾸준히 실천하시고 과제도 늦지 않게 쫓기지 않게 하시는 성실한 분이십니다.

우디님은 교대근무임에도 불구하고 책읽고 과제해내가는 꾸준함이 있으십니다! 전 교대근무하면 우디님처럼 못할꺼에요 ㅠㅠ

나꾸승님은 공감을 잘 해주시는 것 같아요! 조원들 이야기 할때마다 미소를 지어주시고 리액션해주시고!

바코랭님은 거의 독박육아하시는 것 같은데 포기하지 않는 힘이 있으신 것 같아요! 보통 육아하느라 지치거나 시간에 쫓기면 포기할만 한데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과제 완료하는 바코랭님의 의지!! 멋져요.

세배사랑님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못봐서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세배사랑하는 만큼 투자공부도 세배만큼 하신다고 생각해요 ㅎㅎ

독서토론 외에도 투자공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월부에서 동료와 함께가는 것을 중요시 하는데 저는 동료와 함께하면 멀리간다는 말을 체감을 못했거든요.

근데 열중을 들으면서 이켄드릭조장님과 조원분들을 통해 멀리가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라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이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운 열중 수업과 열중 조모임이었습니다.

열정이 시들해지다가 열중을 들으면서 열정이 뿜뿜 되었다는 우디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공감하며 앞으로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101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