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사치품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주거의 역할을 담당하며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식,주 중 하나에 해당합니다.
그렇기에 거주에 필요한 부분들을
많이 갖출수록 아파트 가격은 비싸집니다.
이외에 아파트는 '사치품'과
같은 성격을 갖기도 합니다.
희소한 가치, 남들은 갖지 못하는 것을 갖는다는 것.
그냥 명품이라고 비싼 것 처럼
살기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냥 소유한 것만으로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것.
'사치품'과 같은 성격을 갖기에
주거라는 면만 보고 판단하기에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가격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기본은 주거에 대한 가치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치품'과 같은 특징을 갖는 지역은 한정적입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특별한 경우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고민해보고 생각하면서
투자에 대한 유연함을 갖게 되기도 하죠.
통창으로 보이는 오션뷰에,
밤에는 야경이 끝내주는
신축을 갖고 싶은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