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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전에 반드시 해놓아야 할 것들

1. 부자로 가는, 종자돈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위표는 kb 부자보고서중 일부 발췌한 내용이다. 금융자산10억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라서, 여기 등장하는 사람들의 평균 자산은 약70~80억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부동산, 10억 이상이 자격기준이고 그 속에서 평균이기 때문에) 위표는 결국 40세 종자돈*10=최종자산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자수성가형은 평균 42세에 종자돈 7억을 만들었다. 금수저형은 평균 40세에 8억7천만원을 만들었다. 여기 등장하는 자산가들의 평균나이는 약 60대 정도로 추정되므로, 위 종자돈을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현재 가치로 보정하면, 10억~15억정도로 추정된다. ​아마 20년후 부자보고서 상에 등장하는 사람은, 45내외에 종자돈 10억~15억정도를 모은 사람이 될 것이고, 이들은 65내외에 최종자산으로 약 100~150억 정도를 쥘 것이다. 만약 당신이 40대 초반인데 이정도 순자산이 있다면 일단 1단계를 통과한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 평균연령의 증가와 생애주기상 노동기간이 길어질 것을 염두해서 5살 정도 올려서 추정했다. ​나는 40세 이전에 목표로 하는 순자산 나누기10을 계산한 종자돈을 마련하는게 목표다. 올해안에 해당 순자산의 70%정도를 마련할 것으로 본다. 아마 3년안에 해당 순자산의 80%이상 마련은 거의 확실해 보이고, 100%는 시장상황이 도와준다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원래 목표를 예상치보다 20%정도 높게 잡는 버릇이 있다)​인생의 종자돈을 왜 40초반 이전에 완성해야 하는가? 그이유는 바로 부양비 증가, 자녀 양육비 증가를 본격적으로 맞는 시기가 40대 중반 이후에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생애주기표를 보면 10대에 들어서면서 강력한 적자구간이 약 10년간 시작된다. 또 70세 이후부터 부모세대의 적자폭도 커진다. 보통 이 시기를 현재는 남자기준 40대중반~ 50대중반까지 맞는다. 물론 소득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들어가는 돈이 많기 때문에 추가로 불입금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 50대 중반 이후에는 일차직장(고임금)의 본격적인 퇴직시기도 맞물리기 때문에 40초반에 종자돈이 최종 자산을 많이 좌우하는 것이다. ​​​​​2.  올바른 위치에 놓여있는 종자돈​얼마의 종자돈을 갖는가?(양적인 문제)도 중요하지만, 해당 종자돈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질적인 문제)도 중요하다. 올바른 포지션이어야, 해당 종자돈은 쑥쑥 자랄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종자돈을 올바른 위치에 배치하는 행위를 난 투자라고 정의한다. 투자를 바라보는 시각도 이제 많이 변했다. 옛날에는 보통 2~4년내의 수익률 게임이었다면, 이제는 오랜기간 동안 편안하게 머물수 있는 것인지가 제1 고려사항이 되었다.​핵심 1주택개인적으로 원화자산 중, 으뜸은 공급이 제한된 서울 핵심지 1주택이라고 본다. 난 아직 3주택인데, 차츰 1주택으로 줄여나갈 것이다. 그러면서도 더욱 핵심지로 갈 것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원주 신축 아파트는 26년에, 서초 주거용 오피스텔은 28년에 정리해서 1주택을 만들 예정이다. 27년에는 고덕 아파트에 부채없이 실입주 해서 좀 살다가 좋은 타이밍에 매도해 갭으로 최상급지를 잡아놓고, 월세로 다른 곳에서 살 예정이다. 그리고 4년후 그 최상급지 주택에 들어가서 사는 것이 목표다. 그러면 아마도 전용 59기준으로는 대한민국 어느 상급지라도 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덕 아파트 무부채 금액은, 최상급지 갭이다. 그래서 고덕 아파트를 이번에 매수한 것이다. 40대 초반에 최종 핵심지 주택을 갭으로 매수하고, 40대 중반에 해당 주택에 실거주 하는게 목표다.​미국지수 중심으로 구성된 연금3총사국민연금, 퇴직연금(IRP), 개인연금으로 구성된 연금3총사에 26년부터 꽉 채워서 불입할 예정이다. 60세까지 불입을 하고, 이후 최소 5년정도 더 거치할 것이고(불입은 멈추지만). 건강이 좋고, 상황이 허락한다면 70세까지 거치하는게 목표다. 국민연금은 최대 불입액을 25년간 납부하고 5년 거치를 할 경우 133만원 정도 월에 지급된다. 거기에 두개의 연금에 1800 한도를 명목수익률7%로 굴리면, 20년 후에 7.38억을 쥔다. 원금을 깨지 않고 수익금으로만 생활한다고 가정시 월생활비는 430만원이 된다. 국민연금130을 더하면, 560만원의 생활비가 생긴다. 물가상승률3%를 제외한 명목수익률7%에 대한 계산이기 때문에 물가는 현재를 상상하고 해당 금액을 보면 된다. ​여기에 추가 거치를 5년 더하면 10.35억이 되고, 원금을 헐지 않는, 월 생활비는 604만원으로 늘어난다. 국민연금과 더하면 약 734만원 생활비로 사용될 수 있다. ​만약 10년 거치를 하게 되면14.52억이 되고, 원금을 헐지 않는, 월 생활비는 847만원, 국민연금을 더하면 977만원을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다. ​국민연금은 아래 표와 링크를 참조하길(노령연금 기준)국민을 든든하게 연금을 튼튼하게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뉴 노령연금 노령연금의 종류 수급요건 및 급여수준 청구방법 노령연금 예상연금 월액표 노령연금 업무처리 절차 담당: 연금급여실 연금기획부www.nps.or.kr​​3.  이 모든 가정이 들어맞을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소득!​난 14년간 사업을 했다. 위와 같은 가정이 성립되려면 상당히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앞으로 최소 25년은 더 사업을 지속해야 한다는 점이다. 최소 국가평균 성장률 정도를 성장하면서! 즉 오랫동안 꾸준히 사업을 지속하는게 관건이다. 결국 위 가정이 성립되려면 최소한으로 지금수준을 25년간은 더 끌고가야 한다. 과연 무에서 유를 만들어간 지난 14년이 더 힘들까? 아니면 만65세까지 이런 수준을 최소한 평균적으로 유지하면서 가는게 더 힘들까? 아마 비슷한 난이도가 될 것으로 본다. 지난 세월 사업한 14년의 시간을 앞으로 2바퀴 더 반복하면 위 시나리오는 성립될 것이다. ​​​원본글 : https://blog.naver.com/kyungj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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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1억에서 10억을 만드는 법

1억 글에서는 "모으기"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2025년 지금 사회 초년생으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하겠다. 1편:1억 모으기직원들의 이런 평가를 들었습니다. "최근 경자인 글이 너무 어렵다" 사실 저도 매우 인정하는 평...  2025년 지금 사회 초년생으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하겠다. 2편:1억 모으기 부록편지난번에 "1)지출통제 / 2)적립식 투자" 두개의 무기를 사용하여 1억 모으는 방법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10억 글은 "만들기"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 단어의 차이가 두 행위의 본질적인 차이입니다.​1억은 모으기라는 단어가 어울립니다. 왜냐하면 이 단계에서 첫번째 중요한 관문이 소비율을 떨어지게 만들어서, 흑자율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흑자액을 매달 일정한 성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는 투자인 자산배분에 꾸준히 불입하여 5년내에 1억을 모으는 행위입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소비통제이고, 조연은 자산배분 투자입니다. 적금은 초기 습관을 만드는데만 사용하기 때문에 단역정도 되겠습니다.​하지만1억에서 10억으로 가는 길은 1억 모으기와는 다릅니다. 일단 사람마다 방식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하지만 그 원리는 비슷합니다. 소득을 높여야 하고, 투자도 더 적극적일 수 있습니다. 돈이 슬슬 일하기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소비통제의 중요성은 갈수록 떨어지며, 오히려 "통제"라는 단어보다는 "현명한"이라는 더 모호한 단어가 중요해집니다.​이런 1억 모으기와는 상당히 다른 10억 만들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같은 방식을 사용한다면? 1) 기본가정​1억모으기와 상당히 다른 길이지만, 만약 1억 모으기와 같은 방식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1억 모으기와 같은 방식을 사용한다면 과연 얼마나 걸릴것인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만약 당신이 매달 150만원씩 연복리8% 자산배분 포트에 투자하여, 5년만에 1억을 모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이 사람이 동일한 방법으로 10억을 모으는데는 얼마나 걸릴까요? 15년입니다. 즉 0원에서 10억까지 20년 정도가 걸립니다. 단 우리나라 근로소득자의 소득 증가율은 연복리4~5%이기 때문에, 투자액을 매년 복리로5%증액 한다고 가정했습니다.​출처 : 낙원계산기  인생 주기로 볼때 만26세에 경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45세에 10억을 쥐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만족스러운가요? 만약 당신이 영앤리치 같은 이미지를 마음속에 그리고 있다면 약간은 아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통계를 안다면, 이정도 자산을 해당 나이에개인으로 쥔다는 것은 상위 5%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2) 맞벌이, 가구단위 가정​만약 당신이 당신과 경제적으로 완전 똑같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비슷하게 자산을 만들어 간다고 가정 해보겠습니다. 각자 1억을 모았으니 2억의 자산이 있을 것입니다. 같은 돈을 벌어들이고, 같은 돈을 사용할 것이고, 같은 돈을 투자할 것이니, 연간 투자액을 1800만원의 두배인 3600만원으로 가정하겠습니다. 역시나 저축 증가율도 똑같이 연복리5%로 하겠습니다.​출처 : 낙원계산기  이번에는 어떤 느낌인가요? 20억이라는 돈이 만45세에 만들어졌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가구당 순자산 상위1%의 커트라인은 30억 정도입니다. 45세라는 나이를 고려했을 때 상위1%에는 충분히 들어가는 수치입니다. 현대인들은 각종 매체들의 과장에 자주 노출되어 돈에 대한 감각이 과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럴때는 누구나 시험을 봤던 수능을 기준으로 사고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수능 1등급은 상위4%입니다. 수능 올1등급이 상위1%정도입니다. 여러분들은 수능 올1등급을 맞았나요? 아니라면 저 돈을 크게 느껴야 합니다. 실제로 수능은 아이큐와 관련이 깊고, 아이큐는 순자산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수능을 올1등급 맞지 않았는데, 상위1%이 순자산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돈에 대한 감각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3)이후에는?​만약 위와 같은 방법으로 10억~20억 정도를 개인이나 가구가 만45세에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 후, 이를 20년정도 만65세까지 거치했다고 해보겠습니다. 만45세~55세까지 추가로 투자금을 현실에서라면 더 넣겠지만 아이들 키우고, 부모를 어느정도 봉양하느라 전혀 하지 못했다고 보수적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얼마의 돈을 만65세에 쥐게 될까요? 45세부터 65세까지는 번 돈을 다 썻다는 가정입니다.​출처 : 낙원계산기 / 10억 20년거치식 자산배분 투자 ​출처 : 낙원 계산기 / 20억 20년거치식 자산배분 투자  67억 / 134억이라는 다소 비현실적인 금액이 나왔습니다. 물론 절대금액은 비현실적이지만, 지금으로부터 40년후면 해당 돈의 가치는 1/3토막일 것입니다. 물가상승률을 연복리3%라고 가정시, 72법칙에 의해 24년에 반토막납니다. 40년이면 최소1/3~최대1/4정도 가치가 될 것입니다. 대략적으로 20억/ 40억 정도의 현재 가치로 생각하면 됩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가치는 어떻게 느껴집니다. 개인기준, 가구기준으로도 현재 30억이면 상위 1%입니다.​​4) 결론부터​개인적으로는 이정도 돈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하게 사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많으면 많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없으면 문제가 되는것이 돈입니다.​지금가치로 30억 정도면 문제가 되는 수준을 넘어서 꽤나 풍족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30억이면 일년에 8%정도가 오르는 자산배분만 해도, 2.4억이기 때문입니다. 물가상승률 3%에 해당하는 6000만원은 가치 방어를 위해 재투자 한다고 해도, 1.5억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돈입니다. 그러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신이 매달150만원을 꾸준히 자산배분 포트에 투자하면 30억이상(상위1%이상) 부자로 살수 있습니다.​150만원 저축이 그렇게 쉽지는 많지만, 누구나 노력하면 가능한 수치이기도 합니다. 식당에서 주5일 단순 근무도 요즘은 250이상 지급합니다. 주6일이라면 300이상이고, 주5일이라면 하루 부업을 뛰면 누구나 300을 법니다. 그중 절반은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결국 노동소득은 우리 생애에 1/3만 만들수 있기 때문에 초기1/3은 부모가 양육해주고, 후기1/3은 스스로 준비해야 합니다. 당연히 절반은 미래를 위해 남겨두어야 합니다. 미래 자녀양육과 부모를 일부 봉양한다고 가정시 투즈로 돈을 벌어 원금의 두배가 된다고 해도, 당연히 소득의 절반을 투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건 산수정도의 계산으로도 뻔히 답이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단순한 산수조차 외면하는 경향이 있죠.​​​다른 방식은? 저는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방법론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실행이 어렵죠.​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빠르고, 강한 길이 있긴 합니다. 저는 주로 부동산과 사업 분야에서 그 길을 걸었습니다. 이걸 알파라고 합니다.​그래서 다음 시간에는 사업과 부동산 투자로 나눠서 해당 알파를 설명 해보겠습니다.​제가 걷지 않은 길은 적극적 금융투자, 적극적 개별주 투자, 코인투자등 금융쪽인데 제가 왜 이 길을 걷지 않았는지 앞으로는 어떤 계획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겠습니다.​글이 길어져서 나눠 작성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본글 : https://blog.naver.com/kyungjain 경제적자유 쟁취하기 - 경자인 : 네이버 블로그경자인 블로그입니다.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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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뉴타운 글 하나로 모두 정리하기!

 https://m.blog.naver.com/kyungjain/223867615987 지난 시간에는 철산주공을 모두 살펴봤다   1. 광명시는 서남권의 허리 역할을 한다. 상급지로는 목동이 있다. 지리적으로는 구로구나 금천구보다 남쪽에 있지만 주거환경과 학군등의 차이로 이들(구로,금천)을 상급지로 보지는 않는다.   2. 원래 광명시는 철산동,하안동 투툴이었다. 하지만 일직동이라는 새로운 교통중심지가 생겼고, 최근에는 광명뉴타운이 대거 개발되면서 광명동이 새로운 주거지로 부상중이다. 사실상 철산,하안 생활권이 확장되는 것이며 이는 지역의 위상을 바꾼다. 광명은 동으로는 하남, 동북으로는 구리, 서북으로는 고양시 덕양구, 동남으로는 구성남과 비슷한 급지로 본다.   3. 원래는 이 비슷한 급지중에서 가장 불리한 입지로 봤었다. 이유는 서남권의 낙후도가 심하다는 점과 철산,하안 지역만이 유일한 아파트 주거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명동에 신축 아파트기 대거 들어오고, 철산도 재건축이 거의 대부분 진행되면서 지역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다만 아직은 공급의 한복판을 지나기 때문에 눌림이 매우 심하고, 이런 공급에 의한 눌림은 28년까지도 지속될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대중들의 눈에서는 타 권역의 동급지 대비 조금은 멀어져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 다루는 지역이기도 하다. 난 이런 지역을 매우 좋아한다.   4. 오늘은 철산주공 재건축 글에 이어서, 광명 뉴타운에 대해 간단히 살펴본다. 재건축은 아파트를 아파트로, 재개발은 빌라등을 아파트로 바꾸는 것이다. 주민구성이나 학군 측면에서 당연히 재건축이 상급 상품이다. 하지만 뉴타운은 개발의 효과가 극적이며, 교통과 위치만 좋다면 상품성 개선은 바로 학군 개선으로 연결된다. 주민구성도 매매거래가 일어나면서 서서히 바뀐다. 그래서 투자로는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다.   5. 일단 아래 리스트를 보자. (공공 재개발 등은 제외) 총 2.5만 세대다. 2.5만 세대나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이 7년동안 몰려있다. 바로 옆 동네인 철산에도 재건축등으로 1만세대가 신축 아파트로 공급되었다. 이 일대에 약 4만 세대의 신축 아파트 공급이 대략 7년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가격이 눌릴 수밖에 없다. 중단기적으로는 악재다.   1구역 : 광명자이더샵포레나 (25.12 / 3585세대)2구역 : 트리우스 광명 (24.12 / 3344세대)4구역 : 광명센트럴 아이파크 (25.11 / 1957세대)5구역 : 광명 자이힐스테이트sk뷰 (27.07 / 2878세대)9구역 :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쳐 (27.10 / 1509세대)10구역 : 광명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24.10 / 1051세대)11구역 : 광명 힐스테이트(가칭) (27~28 / 4291세대)12구역 : 광명 자이(가칭) (27~28 / 2097세대)14구역 :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23.09 / 1187세대)15구역 :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22.10 / 1335세대)16구역 : 광명 아크포레 자이위브 (21.04 / 2104세대)   6. 위 단지들을 지도에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 광명 사거리역(7호선) 기준으로 북쪽과 남쪽으로 나눠서 지도에 표시해봤다. 북쪽은 초록으로, 남쪽은 핑크로 표시했다. 일단 북쪽을 먼저 보자. 광명 사거리 역에 가까울 수록 입지가 좋은 것이다. 센트럴 아이파크와 자이힐스테이트의 경우 역과 가까운 동은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역세권으로 볼 수 있다.  7. 남쪽으로는 단지가 많고, 아직 일반분양 전 단계인 단지들도 있다. 광명 뉴타운의 대장은 11구역이 분명해보인다. 역과 가장 가까우며, 단지 규모도 가장 크고, 브랜드도 현대건설로 가장 좋다. 아마 광명 전체에서도 대장역할을 할 것이다. 철산주공12,13단지가 재건축 되기 전까지는 광명에서 대장 역할을 할 것이다. 물론 철산 2단지( 철산 푸르지오 하늘채) 3단지(철산 래미안자이) 4단지(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7단지(철산역 sK뷰)도 입지가 좋지만 연식과 세대수 측면에서 광뉴11구역에 비해 좀 딸린다. 그래서 광뉴11구역은 철산2,3,4,7단지 그리고 철산자이더 헤리티지와 비슷한 가격이거나 미세하게 더 높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본다.   12구역도 철산역과 가깝다는 면에서 좋다. 그 다음으로는 9구역과 14구역이 좋아보인다.  8. 광명시는 동급지에 비해 가격 회복을 전혀 못하고 있다. 이번 하락장의 가장 큰 원인은 다음과 같다.물가의 급격한 상승(인플레) --- 금리의 급격한 상승(특히 미국의) --- 전세대출 금리의 증가로 월세가격에 비해 전세 대출 이자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짐 --- 전세 가격의 하락 --- 매매 가격의 하락. 즉 전세가의 하락이 매가 하락의 트리거였다. 금리인하와 공급 부족으로 타 지역은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우상향 했으며, 이제 전세가의 강한 상승이 출연하기 직전이라고 본다. 이제부터는 전세가율이 높아질 수 있는 구간으로 진입중이다. 그런데 광명은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공급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수도권은 큰 틀에서 동조화 하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고, 생활권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도권 전체 공급량은 향후 2년동안 매우 적다.  원본글 : https://blog.naver.com/kyungjain경제적자유 쟁취하기 - 경자인 : 네이버 블로그경자인 블로그입니다.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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